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제주 강정, 구럼비해안 폭파를 지켜보며....

행복나무 Glücksbaum 2012. 3. 11. 10:44

시편 1: 1- 6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가? 시편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1:1 Wohl dem, der nicht wandelt im Rat der Gottlosen noch tritt auf den Weg SÜnder noch sitzt, da die Spötter sitzen,  1:2 sondern hat Lust zum Gesetz des HERRN und redet von seinem Gesetz Tag und Nacht!  1:3 Der ist wie ein Baum, gepflanzt an den Wasserbächen, der seine Frucht bringt zu seiner Zeit, und seine Blätter verwelken nicht; und was er macht, das gerät wohl.  1:4 Aber so sind die Gottlosen nicht, sondern wie Spreu, die der Wind verstreut.  1:5 Darum bleiben die Gottlosen nicht im Gericht noch die SÜnder in der Gemeinde der Gerechten.  1:6 Denn der HERR kennt den Weg der Gerechten; aber der Gottlosen Weg vergeht.

시편 행복한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함께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 따라 열매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한갓 바람에 흩날리는 겨와 같다.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 받을 그 때에 얼굴을 들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들의 모임에 들어서지 못한다.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시편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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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의 그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겠지요. 국민이 누구를 위하는 일이냐? 고 묻는 말에 대해 권력을 남용하여 물리력을 행사하는 일은 결코 선한 일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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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의 일제 말기 제주나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 방어의 최후보루였고, 그 이후 오키나와는 아시아 대룩을 방어해준다는 미국의 전진기지가 들어 서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섬인지만 섬 중심부와 해안은 미국의 전략기지화 되어 지금까지 오키나와 섬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주 강정 마을 앞 해안에 세워질 해군기지는 앞으로 미국에게는 아시아의 시장을 겨냥한 경찰국가로서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