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농한기 점심식사
행복나무 Glücksbaum
2014. 2. 19. 16:04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1리 노인들의 농한기 일상.
농한기에만 65세 이상인 남녀 노인들이 공동점식식사를 하게 된다.
찬거리 비용은 군에서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그것이 여의치 않은가 보다.
그래도 2~30여 분이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니 좋은 일이다.
팔순이 넘은 여성들이 돌아가며 점심 준비하는 일은 무척 고역이겠다.
약 4개월 정도 농한기에 점심식사를 하는 것이니
찬거리 비용보다는 4개월 정도
영양사나 조리사를 보내주는 것이 장수마을 노인들을 돕는 지원이 되지 않을까 한다.
[19 Feb.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