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말과 말들...

마침내 <혁명>을 부르는가? [2]

행복나무 Glücksbaum 2025. 3. 23. 16:10

[가설]:
미국이 종주로 장난질을 친다면??
캐나다보다도 더…,
후진국으로 예속 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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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선고가 계속 지연되면서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USA의 개입이 부각되고 있다. >

결국 대한민국은 식민지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USA의 개입은 반일 친중의 이재명이 부담스럽다는 게 요지다. 그리고 그들이 한동훈을 띄우고 있다는 것인데, 헛발질이다.

이재명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이재명을 그들의 공작으로 제거한다고 해도 작금의 시대정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게 때가 있기 마련이다.
Südkorea는 그 때가 된 듯하다.
이재명과 상관없이 국민들이 한국사회의 문제를 지하까지 모두 꿰뚫어버린 지금,
이재명을 제거하면 ‘유혈혁명’도 불사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시대정신’: 이재명을 시대정신으로 앞세우고 있다.
이재명은 이미 한 개인이 아니라는 의미이고
지금 시민의 정신으로 굳어지게 하고 있다.

반드시 청산해야 할 악폐들을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근 10년을 끌어온 지금,
한국민의 임계점: 민중들은 이제 횃불(혁명)을 들어야 할 때라고 여기는 것이다.
거기엔 검찰이 가장 먼저 불을 질렀다. 그리고 언론과 사법부에 이어 결국 윤석열의 내란전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것이다.

일사각오를 단단히 하자.
곪을 대로 곪은 상처는 터져야 한다.
지금이 그 때다.

이들이 한국의 괴벨스 집단이다. 1933-34년 독일 사회국가(NZ)의 시작처럼.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다. 우리도  촛불에서 휏불로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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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한국의 법조 카르텔을 부숴야 한다.
법리가 아닌 온갖 장난질로 국가질서를 붕괴하고 국가를 후진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들이다.
이들은 국민을 향해 전쟁을 선언했다.

헌재 역시 국가의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목을 거는 구국의 결단은커녕 제국주의와 기득권의 눈치보기 바쁘다.
이처럼 한국사회의 문제는 국가지도층이 아무것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데 있다.  

지금 전국 31곳에서 산불이 났다. 그것도 동시다발적으로 말이다.
다수의 시민들이 합리적으로 방화를 의심하며 저 폭도들에 의한 불장난까지 연결하고 확대되는 전선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저들이 저지르고 있는 일련의 사태, 즉 법원 습격을 비롯해 온갖 폭행 및 시비도 부족해 차량으로 무고한 시민을 들이박는 일까지 일어났으니 그런 의심도 무리는 아니다.

우리 사회가 이처럼 위중한데도 <헌재>는 피 같은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고 있을 뿐이다.
사람이 죽어가는데 빤히 쳐다보고 있는 형국이다.
도무지 국가의 기능이 없는 무정부상태가 아닌가?

결국, 시민들이 유일한 답이다. 모두가 이재명이 되는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다. 그것이 바로 ‘혁명’이다. 그리고 이는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누구도 막을 수 없다.
100만 200만, 1천만의 함성을 누가 당해낼 것인가?
이번주에도 윤석열이 파면되지 않으면, 국민들은 납세거부와 등교거부 등 총 궐기해야 한다. 이런 정부에 세금을 낼 필요가 없고, 도대체 무엇을 배운다는 말인가?

식민의 고리 : 자치 지구 = 미소 신탁통치=  군정청 = 자치지구 등 제국의 연방국가, 연방령 20세가 많이 들어보던 단어, 개념들이다

그대들은 보지 못하고 인식되지 않는가?
아직도 걷히지 않은 식민의 잔상위로 또 다른 식민의 모습이 투영되고 있음을...
그대들은 정녕 보지 못하는가?

사대주의라고 손가락질하면서도
그들의 문화와 의식에 종속되어가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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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의 그늘을 벗지도 못한 채 맞닥뜨린 한국전쟁,
한 뼘이나 큰 종족을 맞으며 우리는 그렇게 군사적 경제적 식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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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지체아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일그러진 산업화가 파도처럼 일면서
정신과 영혼의 식민이 움트고 있었다.

이 땅에서 유민처럼 철학이 떠나고
인문학이 볕이 들지 않는 뒷방에서
스스로 목을 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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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인식해라.
우리의 후세를 짊어질 청년들의 의식체계가 어디서 비롯되고 있는지.

한국적 가치를 부끄러워하고 모든 의식체계가 수입품으로 치장된 오늘,
우리의 유산은 박물관의 뒷마당을 배회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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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가치,
대한민국 문화와 의식이 있기는 했는가?

위선자의 변이된 얼굴의 위정자들은 여전히 배가 고파 권력 싸움만 한창이다
오직 이것 만이 만고불변의 한국적 가치인 셈이다.

군사적, 경제적 식민이 비키는 사이
한글은 더 이상 이 땅의 주인이 아닌 듯하고
자본과 문화와 의식의 식민을 넘어
정신과 영혼마저 무너지는데

일제의 멍에와 식민의 때가 이끼처럼 낀 자들이
언론과 검찰, 사법부 등 정부요직을 지배하고  
한바탕 굿판을 벌이는 해괴한 아이러니의 계절

그대들의,
그대의 식민 고리는 안녕하신가?



[Sonntag, 23. März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