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 및 관료들의 발표내용

번역, 15.Apr.2020

그동안 모두가 동의했던 조치에 협조해주신 점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는 그 다음 단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의료수용량을 넘지 않는 선에서 현재 전염되는 정도를 조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그동안의 작은 성공에 대하여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약이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아주 긴 시간동안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것에 대해 이해해야합니다.
이전에 협의했던 대로 1,5미터의 거리를 유지하고 두명까지만의 동행이 가능한 것은 계속될 것입니다.
저희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염병이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주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에 갔는지 누구를 만났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앱이 필요합니다. 현재 의료장비와 마스크에 대해서는 계속 충분한 양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공공 교통시설을 이용하거나 장을 보러 갈 때 마스크를 쓰는 것이 추천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에 대한 질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학교에 대해서는 04.05 이후로 단계적으로 정보가 공개될 것입니다. 그 전에 학교에서 어떻게 서로 거리를 유지할 지 쉬는 시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의논 되어야 합니다.
종교행사는 계속해서 금지됩니다.
800제곱미터 이하의 소매점(가게)들은 다시 영업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여러가지 인구학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굉장이 많은 경제적인 보조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4월 30일 30일 또는 5월 3일에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지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할 것입니다.
행정부는 작은 단계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은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꽤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 미리, 적절히 알맞는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너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하면 이 상황이 매우 빨리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각각의 분야에 다른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상태가 나빠진다면 다시 그 전의 단계로 돌아가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각 단계가 어떻게 상황을 변화시키는 지 보고 그것에 맞춰서 유연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영업점에서는 소독제나 안전거리를 확보해야하는 의무가 지어집니다. 다음주에는 호텔이나 영화관 식당의 영업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수능이나 시험이 시행 될 수 있게 하는 게 제일 큰 목표입니다. 그리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계속해서 닫혀있을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마스크나 거리 유지 같은 위생적인 조치를 요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개별의 감염자를 더 잘 추적할 수 있다면 순차적으로 제한조치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은 판데미를 굉장히 잘 통제하고 있습니다. 전염 속도를 늦추는 데 성공했지만 그것을 실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장 중요한 분야에서만 제한조치를 없애는 것은 우리는 더 악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장기전인 안목으로 이 전염사태를 봐야하고 앞으로도 몇달간 이 상황이 진행될 것 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러한 조건 하에서 경제적인, 사회적인 부분을 다시 정상으로 돌릴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우리는 각 개인 뿐만 아니라 전체의 건강도 생각해야하고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동안 일상생활의 여러가지 제한에 대해 규칙을 잘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며칠간 이야기 했던 것은 행정부와 각 주가 어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최대한 옳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전문가들과 모든 주와 매우 밀접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공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일상을 여러분에게 소개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바이러스에 대한 약과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다면 이 상황은 매우 장기적이 될 것이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정책이 시행될 것입니다

1.
식당과 호텔과 그 비슷한 분야 왜 안 여는지 그리고 언제 여는 지, 식당에서 어떻게 누가 얼마나 접촉하는지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고려되고 있지 않습니다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에 대해서 가장 우선으로 시행되어야하는 것은 수능과 학교 시험입니다 그게 어떻게 될지 먼저 보고 그 이후 진행될 것 입니다
800제곱 미터 이하는 어떻게 정해진건가요?
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제일 큰 원칙입니다. 식당이나 호텔에서 먹고 마시는 상황에서 위생적인 조치 - 예를 들면 마스크를 한다는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제한이 풀리지 않은 것입니다. 넓이 보다는 몇개의 영업장이 다시 오픈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문제이다. 그래서 주마다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올해 초의 전염속도를 낮추는 것에 대한 정책이 얼마나 진행됐고 지금 현재는 어떻게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예정인지?
현재 지역별로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 각각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는 전염지수 1,1 이고 6월까지 1,3을 도달하는 것입니다 이 지수가 떨어질수록 더 많은 제한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3.
마스크 추천이라는 건 뭔가요 그리고 심한 지역도 학교가 여는지
초등학교 졸업학년이 제일 먼저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제일 먼저는 수능을 보는 학생들 그리고 졸업 시험이 있는 학생들이 있는 학년입니다
마스크는 매우 자주 세탁해야하고 소독을 해야하고 자주 갈아야하기 때문에 이것을 의무로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4. 교회의 예배 및 집회 왜 안 열었나요?
왜냐하면 아주 작은 지역 교회도 있고 큰 돔성당도 있고 우리는 교회에 대해서 5월 초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협의했습니다
4-1.장기적인 안목에서 위험그룹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위험 그룹은 격리 하고 건강한 사람들만 돌아다닐 수 있게 하는 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국경선 문제 어떻게 할건지 그리고 마스크 왜 의무로 안 했는지.
우리는 단계적으로 정책을 펼쳐갈 것이기 때문에 긴급성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마스크는 이전에 언급했던 것보다 더 강력한 권고로 추천됩니다. 그리고 통합적인 국경선인 정책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각국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단일한 정책을 선택하는 건 쉬운 선택이지만 각 지역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책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들이 다릅니다.
제한을 조금 풀게 된 것은 전체적으로 모든 주에서 더블링 타임이나 전염 속도가 확실히 줄어든 것이 관찰되었기 때문입니다.

6.
트레이싱 앱은 어떻게 할건가 분데스 리가 무관중 경기 할건가?
앱이 여러가지 핸드폰 기종에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조정하거나 기타 문제가 남아있지만 거의 다 된 상황이고 모두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우리는 현재 의료인력의 수용력을 넘어서는 정책을 펴고 싶지 않고 위험한 모험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데스리가는 지금 현재 상태 보다 더 나아간 상황에서 논의될 것입니다.

7.
경제적 손해에 대해서는? 그리고 오늘 발표한 조치들에 대해서 다음은 언제인지?
일단 이번주 일요일에는 아니고 현재 4월 30일과 5월 4일로 계획되어 있고 현재 계획 하고 있는 것은 14일 주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더블링 타임으로(전염자가 두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 그 수치를 매우 면밀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 수치가 괜찮다면 다음 단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 수 있다는 신호가 될 것입니다.
학교 문제에 대해서 교사연합과 어떤 정책이 필요할 것인지 협의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중간 시험(Mittelreif)과 수능입니다.
현재 경제적인 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거나 의학적인 조치에 더 가중치를 준다거나 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두 분야 모두 중요하게 보고 계속적으로 노력 중입니다.

<요약>
소매영업점 800제곱 미터 이하, 월요일 부터 영업 가능
첫번째 개학은 4.Mai. 2020으로 계획되어 있음.
대중 강연은 8월 31일까지 금지.
마스크는 의무는 아니지만 물리적 접촉 시 강력 추천,
접촉 제한 조치는 5월 3일까지 계속
725.000개의 회사가 Kurzarbeit를 신고 하였고,
RKI 기준으로 127.584명의 감염자와 3.254명의 사망자가 있음.
전염 지수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현재 독일 중환자 전용 병상이 3천개 있는데 이 수용력을 넘어서지 않는 한에서 전염자 수를 관리하려고 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몇 사람을 감염시키느냐를 계산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전염 지수를 1,1 로 유지 시켜야만 중환자가 발생했을 때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숫자를 줄이기 위해 접촉 제한을하는 것입니다. [ 15. Apr.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