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답변…“미얀마 민주주의 및 평화 안정 회복 위해 노력” 청와대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맞서 출범한 임시정부 격인 국민통합정부(NUG)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26일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승인 요청’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정부는 앞으로도 미얀마 국민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여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를 포함한 주요 당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미얀마 국민들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면서 열악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 임시정부를 구성했다. 군부의 불법체포를 피해 온라인 위주로 운영되고 있지만 미얀마 온 국민이 지지하는 대표자들로 구성된 합법정부”라면서 “국민통합정부와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