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Di 226

“ 윤석열을 하느님이 낸 자라” 떠벌리는 거짓 선동자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은 각분야에서 신앙 양심에 따라서 행동을 해야 합니다.“ 윤석열을 하느님이 낸 자라” 라는 떠벌리는 거짓 선동자에 대하여 앞으로 저들의 준동에 침묵하는 것은 동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선한 것과 악한 것 중에 선을 택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 안에서 하느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하는 거짓 행위에 대하여 그리고 가증되이 행하거나 하느님의 열가지 명령을 명받지 아니하는 목사와 세례받은 자의 가증되이 여긴 자에 대하여는 책벌로 다스려야 합니다.“하느님의 이름을 참칭하는 자가 있으면 기독교 신앙 양심에 따라서 분명하게 입을 열어 ‘아니오’라고 고해야 한다. ”[Sonntag, 02. März 2025]

“자비로운 마음, 겸손한 믿음”

[성서 말씀 묵상]사람을 관대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의 식견이고 남의 허물을 너그럽게 보아주는 것은 그의 영광이다. (잠언 19,11)남을 중상하지 말고 온순하고 관대한 사람이 되어 모든 이를 아주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티토서 3,2)여러분은 모두 생각을 같이하고 서로 동정하고 형제처럼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며 겸손한 사람이 되십시오. (베드로전서 3,8)_______예수님의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자비심!!관대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통큰 마음을 갖는다는 뜻이고 위대한 정신을 갖춘다는 뜻입니다.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에 호응하여 큰 일을 성취하겠다는 열망을 품고 그런 목표로 일상의 것을 잘 이루어간다는 뜻입니다.나날의 작은 일들을 하느님과 타인들에게 열린 통큰 마음으로 해낸다는..

“한국 기독교가 외면받는 이유”

01.기독교가 쇠퇴하는 이유를 에서 찾는 책들이 있었다. 세상이 타락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세상에서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누리기 때문에 더 이상 교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한국기독교가 쇠퇴하는 이유는, 세상이 타락해서가 아니라 교회가 타락했기 때문이다.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교회가 문제였다. 교회가 세상보다 못하니, 사람들이 더 이상 교회를 찾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마 지금의 교회 수준을 보면 앞으로도 상당 기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종말에 역사의 심판이 있다면 세상이 아니라 교회가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세상이 심판을 받고 자신들만 하느님나라, 천당에 들어간다고, 확신한다. 한국 교회 교인들, 심판에서 제외 될 수 없다는 것을 기..

[주기도]

wie wir unseren Schuldigern vergeben.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Stille: 다 함께 ✙ 주기도 (마태복음서 6, 9-13)Unser Vater in dem Himmel!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Dein Name werde geheiligt.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Dein Reich komme. 나라가 임하옵시며,Dein Wille geschehe auf Erden wie im Himmel.그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Unser täglich Brot gib uns heute.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Und vergib uns unsere Schuld,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죄를 사하여 준 것 같이,wie wir unse..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쟁의심판 쟁점은?

오늘은 헌법재판소에서 여야가 합의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최상목 권한대행이 거부하고 있는 것 관련한 권한쟁의심판 변론기일이 있었다.쟁점은 단 하나였고, 헌법재판소 판사들이 묻는 요지도 간단했다. "마은혁 후보자를 최상목 권한대행이 임명하지 않는 이유는 후보자의 헌법재판관으로서의 (도덕성 포함한) 자질, 청문회 등 임명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 중에서 어떤 것에 해당하는가?""자질과 절차의 문제가 아닌 여야간의 합의 문제다"헌법재판소 재판관은 헌법과 헌법재판소법에 없는 내용을 근거로 최상목 권한대행이 임명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것인데 최상목의 변호사는 "그것이 관례였다"는 주장만을 하는 것이다.이 내용으로 헌법재판소 법관들과 최상목 변호인단이 몇 번을 반복하다가 결국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고 제 입술이 더러운 사람 가운데서 같은 소리를 내고 있나이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불쌍하게 여기소서.우리의 더러운 마음과 그 더러운 마음에서 나오는 입술의 더러운 말들을 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남들에게는 깨끗한 척하며 살지만 실상은 우리 안에 탐욕과 악독과 이기심과 온갖 더러운 것들이 가득합니다. 그 더러움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의로운 줄 아는 어리석음과 그 더러움을 감추고 아닌 척하는 위선을 회개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은총만이 우리의 모든 더러움을 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를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 아멘._______[성서 말씀] “이사야가 탄식합니다. 아, 슬프다, 나는 죽었구나!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고 입술이 더러운 백성 가운데 살기 때문이다.”(이사야서 6,5)“바울이 씁니다. 나는 전에 비방하는..

” 한량없으신 은총의 빛이 다가오기를 간구하나이다. “

벌레만도 못한 죄인을 구속하신 날, 한량없으신 은총의 빛이 다가옵니다. 대한민국을 내전으로 만든 그것도 야훼 하느님 이름을 망녕돠게는하는 사악한 세력들이 준동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무리들이 온 국민을 노예화 하려고 궤휼을 부리고 있습니다.하느님, 저희가 이길 수 있도록 도우소서. 민주주의 기초석을 든든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도우소서. 이 나라가 어둠속에 놓여 있더라도 두려워 하지 않도록 더 꿋꿋한 마음 가지고 날마다 태양이 솟아오르듯 흔들림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소서.저희 믿음 안에서 우리 얼굴이 빛나게 하소서.저희의 삶이 행복한 미래를 꾸며가도록 악을 이겨 나가게 하소서. 주님,어둠속에서도 빛이 옴을 믿습니다. 붙잡아주소서.힘 주소서.이끌어 주소서.- 아멘.[일요, 19. Janua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