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100년전에 저지른 한국인 대량학살>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에 사가미만(相模湾)을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 7.9의 대지진이 일어나, 남쪽 관동을 중심으로 한 넓은 범위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다. 사망자・행방불명자가 약 10만 5,000명으로, 기록에 있는 일본의 지진 피해로서는 최대 규모였다. 지진 발생이 낮과 겹친 것도 있어 화재가 발생해 대화재가 되었다. 화재는 3일간 계속되어 당시의 동경시의 가옥의 60%가 소실하였다. 이 대지진 직후에 군부, 경찰, 그리고 민중에 의해 조선인・중국인에의 대량 학살이 자행되었다. 학살에 이르는 경위는 이렇다. 지진 재해 당일인 9월 1일에는 일찍이 조선인에 의한 방화와 폭동의 유언비어가 유포되었다. 또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 강도단이 되어 각지를 파괴하고 여성에게 폭행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