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Di/하느님께 구합니다 71

자비로우신 하느님, 내란으로 이끌어 가려는 악들을 척결하소서...,

은총을 베푸사는 하느님이 땅의 갈등과 혼란 속에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당신의 따뜻한 손길로 감싸 안아주옵소서. 애매한 중립으로 세상을 갈라서게 하는 이들을 경계하게 하시고, 거짓과 분열의 언어로 세상을 갈등과 내란으로 이끌어 가려는 악들을 척결하시어 사랑으로 하나 되는 길을 찾게하옵소서우리의 마음에 평화를 심어 주시어, 분열이 아닌 공존을 선택하게 하시고, 증오가 아닌 사랑을 실천하게 이끄소서. 특히, 극우적 생각과 행동으로 세상을 혼란하게 하는 거짓 예언자들을 불태워주시고 우리를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이 나라의 정치인들에게는 지혜와 겸손을, 국민들에게는 인내와 연대를 허락하셔서,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게 하옵소서.주님,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게 하시고, 그 변화 속에서 ..

내 눈이 항상 주님을 바라봅니다.

사순절 셋째 주일 :(내 눈이 항상 주님을 바라봅니다. 시편 25,15) [성서 말씀 묵상]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 적합하지 않다. (누가복음서 9,62) 나는 아침마다 당신의 사랑을 찬양할 것입니다. 당신은 내가 고난당할 때 나의 요새, 나의 피난처입니다. (시편 59,16)바울이 씁니다. 나는 오늘날까지 하느님의 도움을 받아 지금 여기 서있고큰 자들과 작은 자들 모두에게 그에 대해 증언하는 증인입니다. (사도행전 26,22)_____하느님, 나는 이른 아침에 당신께 감사드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당신에게 찬양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이 밤 당신은 팔로 나를 감싸셨고, 모든 악한 힘들로부터 나를 지키셨습니다. 당신의 돌보심으로, 당신의 죄 용서로,..

너희의 기쁨은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압제당하고 박해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도일사순절 둘째 주일 (주님,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소서! (시편 25,6)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로마 5,8) 나는 내가 잘 나갈 때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얼굴을 가리셨을 때,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시편 30,6.7)______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지금은 슬퍼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만날 것이고, 그러면 너희 마음은 기뻐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의 기쁨은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요한 16,22)자비하고 정의로우신 하느님, 우리는 공격을 당하고 우리 아내들이 강간당할까 불안합니다. ..

탈출자(Escaper)-해방의 길

일상에서 벗어난다.평범한 날이 없고똑같은 날이 없다.오늘도 혁명을 맞이한다.적극적인 삶으로 나아간다.수동적으로 해방된 자(escapee)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유를 찾는 탈출자(escaper)이다.내 삶은 내가 만들어간다.외부에서의 주입이 아니라내부에서의 내가 창조한다. 모든 것은 내 안에서 일어난다.의지가 있으면 행동이 나오고믿음이 있으면 역사가 일어난다.그래서 그는 믿음을 보신 것이다.너에게 믿음이 있는가?너에게 어떤 믿음이 있는가?그 자리에서 나와야 한다.바닥에 앉아야 한다.정상에 서야 한다.변하지 않으면 변화를 당하게 될 것이니…역사의 하느님,당신을 따라 길을 나섭니다.앞날을 알지 못하고미래는 보장이 없지만이것이 나의 삶이기에앞으로 나아갑니다.나아가지 않으면굳어버릴 것이니그렇게 살기가 싫어오늘도 ..

인생은 한낱 입김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서 말씀]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곧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로마서 8, 3)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 (코헬렛 12, 7)피조물이 허무의 지배 아래 든 것은 자의가 아니라 그렇게 하신 분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희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 20)_______재는 우리 삶의 나약함과 보잘것없음을 기억하게 해 줍니다. 우리는 먼지이고, 먼지에서 창조됐으며, 먼지로 돌아갈 것입니다!인생은 한낱 입김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특히 삶 속에서 겪는 나약함을 통해 이를 깨닫게 됩니다.온몸을 짓누르는 고단함,..

주기도 (마태복음 6, 9- 13) (다함께)

✙주기도(마태복음 6, 9- 13) (다함께)Unser Vater in dem Himmel!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Dein Name werde geheiligt.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Dein Reich komme. 나라가 임하옵시며,Dein Wille geschehe auf Erden wie im Himmel.그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Unser täglich Brot gib uns heute.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Und vergib uns unsere Schuld,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죄를 사하여 준 것 같이,wie wir unseren Schuldigern vergeben.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Und führe uns nicht ..

“한국 기독교가 외면받는 커다란 이유”

01.기독교가 쇠퇴하는 커다란 이유를 에서 찾는 책들이 있다. 세상이 타락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세상에서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누리기 때문에 더 이상 교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한국기독교가 쇠퇴하는 이유는, 세상이 타락해서가 아니라 한국 교회(예배당)가 타락했기 때문이다.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화석화된 교회가 문제였다. 교회가 세상보다 못하니, 사람들이 더 이상 교회를 찾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마 지금의 교회 수준을 보면 앞으로도 상당 기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종말에 역사의 심판이 있다면 세상이 아니라 교회가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세상이 심판을 받고 자신들만 하느님나라, 천당에 들어간다고, 확신한다. 한국 교회 교인들, 심판에..

[주기도]

wie wir unseren Schuldigern vergeben.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Stille: 다 함께 ✙ 주기도 (마태복음서 6, 9-13)Unser Vater in dem Himmel!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Dein Name werde geheiligt.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시며,Dein Reich komme. 나라가 임하옵시며,Dein Wille geschehe auf Erden wie im Himmel.그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Unser täglich Brot gib uns heute.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Und vergib uns unsere Schuld,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죄를 사하여 준 것 같이,wie wir unse..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쟁의심판 쟁점은?

오늘은 헌법재판소에서 여야가 합의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최상목 권한대행이 거부하고 있는 것 관련한 권한쟁의심판 변론기일이 있었다.쟁점은 단 하나였고, 헌법재판소 판사들이 묻는 요지도 간단했다. "마은혁 후보자를 최상목 권한대행이 임명하지 않는 이유는 후보자의 헌법재판관으로서의 (도덕성 포함한) 자질, 청문회 등 임명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 중에서 어떤 것에 해당하는가?""자질과 절차의 문제가 아닌 여야간의 합의 문제다"헌법재판소 재판관은 헌법과 헌법재판소법에 없는 내용을 근거로 최상목 권한대행이 임명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것인데 최상목의 변호사는 "그것이 관례였다"는 주장만을 하는 것이다.이 내용으로 헌법재판소 법관들과 최상목 변호인단이 몇 번을 반복하다가 결국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고 제 입술이 더러운 사람 가운데서 같은 소리를 내고 있나이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불쌍하게 여기소서.우리의 더러운 마음과 그 더러운 마음에서 나오는 입술의 더러운 말들을 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남들에게는 깨끗한 척하며 살지만 실상은 우리 안에 탐욕과 악독과 이기심과 온갖 더러운 것들이 가득합니다. 그 더러움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의로운 줄 아는 어리석음과 그 더러움을 감추고 아닌 척하는 위선을 회개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은총만이 우리의 모든 더러움을 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우리를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 아멘._______[성서 말씀] “이사야가 탄식합니다. 아, 슬프다, 나는 죽었구나!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고 입술이 더러운 백성 가운데 살기 때문이다.”(이사야서 6,5)“바울이 씁니다. 나는 전에 비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