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Di/하느님 뜻 받들기 58

’마지막 때 …, 자신의 불경한 욕망에 따라 살아가는 조롱꾼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

[성서 말씀 묵상]: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가르침을 거슬러 분열을 일으키고 걸림돌이 되는 자들을 조심하십시오. 그들을 멀리하십시오. (로마서 16,17)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모두 합심하여 여러분 가운데에 분열이 일어나지 않게 하십시오. 오히려 같은 생각과 같은 뜻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고린도전서 1,10)그들이 여러분에게, “마지막 때에 자기의 불경한 욕망에 따라 사는 조롱꾼들이 나타날 것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저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로서, 현세적 인간이며 성령을 지니지 못한 자들입니다. (유다서 1, 8-19)______생각해 보십시오.우리는 모세 율법의 지혜를 잊고 말았습니다. 저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미가서 2, 1- 4

망할 것들!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이 악당들아,탐나는 밭이 있으면 빼앗고 탐나는 집을 만나면 제 것으로 만들어그 집과 함께 임자도 종으로 삼고밭과 함께 밭 주인도 부려 먹는구나.나 야훼가 선언한다.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거기에서 빠져 나갈 생각은 말라.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왔다.그 날이 오면,너희는 조롱을 받으며이런 넋두리나 하게 되리라.“우리는 알거지가 되었구나...”[일요, 12. Januar 2025]

다시 평온과 평화가 세계질서 안에 깃들 것이라고 . [글, 안네 프랑크]

“다시 평온과 평화가 세계질서 안에 깃들 것이라라고 ”..나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을 것이다. 그것은 그들과 맺은 영원한 계약이 될 것이다. (에스겔 37,26)지금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계시록 1,4)________나는 이 세계가 서서히 점점 더 어떻게 황무지로 변해 가는가를 본다. 나는 천둥이 점점 더 크게 우르릉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정말 우리를 죽일 것만 같다. 나는 수백만의 사람들의 불행을 함께 느낀다. 그렇지만 하늘을 바라보면서 나는 모든 것이 다시 좋게 바뀌고, 다시 평온과 평화가 세계질서 안에 깃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네 프랑크)[ 토요,11. Januar 2025 ]

우리 희망이 무너지지 않는 중심이며, 우리 실존을 지탱하는 빛나는 핵심, ‘예수’

[성서 말씀 묵상]주님,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사람을 먹여 살리는 것은 여러 가지 곡식이 아니라 당신을 믿는 이들을 돌보는 당신의 말씀임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지혜서 16, 26)여러분은 한때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에베소서 5,8)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

‘우리가 구세주를 진정으로 만날 수 있는 성탄 구유는 가난한 이들 안입니다.’

[성서 말씀]가난한 이들과 겸허하게 지내는 것이 거만한 자들과 노획물을 나누는 것보다 낫다. (잠언 16,19)가난한 이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주님께 꾸어 드리는 이 그분께서 그의 선행을 갚아 주신다. (잠언 19,17)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듣지 못하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누가복음서 14:13)______구유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고통받는 이는 예수님이십니다.이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성탄은 이런 형제자매 안에서 예수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가난한 형제 안이 우리가 연대하며 다가가야 할 성탄 구유입니다. 이것이 살아있는 성탄 구유입니다.우리가 구세주를 진정으로 만날 수 있는 성탄 구유는 가난한 이들 안입니다.[성탄후, 26. Dezem..

‘너희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말 정의를 말하느냐? ‘

시편 58, 1- 9 중에서너희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말 정의를 말하느냐? 너희가 공정하게 사람을 재판하느냐? 그렇지 않구나. 너희가 마음으로는 불의를 꾸미고, 손으로는 이 땅에서 폭력을 일삼고 있구나.악한 사람은 모태에서부터 곁길로 나아갔으며, 거짓말을 하는 자는 제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빗나갔구나. 그들은 독사처럼 독기가 서려, 귀를 틀어막은 귀머거리 살무사처럼, 마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도 따르지 않는구나.하느님, 그들의 이빨을 그 입 안에서 부러뜨려 주십시오. 주님, 젊은 사자들의 송곳니를 부수어 주십시오. 그들을 급류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해 주십시오. 겨누는 화살이 꺾인 화살이 되게 해주십시오. 움직일 때 녹아내리는 달팽이같이 되게 해 주십시오. 달을 채우지 못한..

‘연약한 이를 억누름은, 그들을 지으신 하느님을 모욕하는 짓입니다.‘

[성서 말씀 묵상] 약한 이를 억누름은 그를 지으신 분을 모욕하는 것이고 불쌍한 이를 동정함은 그분을 공경하는 것이다. (잠언 14,31)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격려를 받고 사랑에 찬 위로를 받으며 성령 안에서 사귐을 가지고 애정과 동정을 나눈다면, 뜻을 같이하고 같은 사랑을 지니고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이루어, 나의 기쁨을 완전하게 해 주십시오.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저마다 자기 것만 돌보지 말고 남의 것도 돌보아 주십시오.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필리피서 1, 1- 5) 끝으로, 여러분은 모두 생각을 같이하고 서로 동정하고 형제처럼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며 겸손..

‘우리는 소명으로, 부르심으로, 전능하신 하느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성서 묵상] 사람의 자선은 그분께는 인장과도 같아 그분께서는 인간의 선행을 눈동자처럼 보존해 주시고 인간의 자녀들을 회개하도록 하신다. (집회서,외경 17,2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에베소서 1,5) 여러분은 한때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에베소서 5,8) ___________ 우연히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우주의 비밀은 누군가가 우리의 눈빛에서 만나는 자비로운 눈길 안에 있습니다. 시편은 우리가 신들보다 조금 못하게 만들어졌지만, 영광과 존귀의 관을 썼다고 말합니다(시편 8,6 참조). 하느님과의 관계가 개별 인간의 위대함입니다.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