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e Welt/독일 이야기 151

베를린 차별 범죄 도움 센터

O 독일에서 정부가 특별히 관련 법을 제정해 민형사상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학교와 회사에서도 최고 퇴학 및 해고하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혐오 및 증오선동, 차별 범죄 앞에서 입을 굳게 닫으며 조롱으로 일관하는 '그 보리적 합수' 한국인 남성분들이 정치적 성향이야 개인의 자유지만, 이런 사건에서까지 조롱으로 일관하시는 모습 굉장히 미성숙하고, 추하다. 지금까지 해오신 발언, 행동만 보면, 왜 굳이 독일에 오셨는지 궁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링크는 독일 연방정부 반차별청의 웹사이트로 차별과 혐오발언, 증오범죄에 대한 설명과 신고하는 방법,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공유하고 있다. https://www.antidiskriminierungsstelle.de/EN/homepage/homepage-node..

독일교회가 처한 난감함. 2024

🌍📖⛪ 십계명에 따라 생활하기, 성서에 충실하기 또는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기: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제6차 교인수 조사에 참여하신 분들께 저희가 알고 싶었던 내용이 바로 이것입니다. 품위와 신뢰성은 종파에 관계없이 그리스도교 가치 중에서 특히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혁신교와 가톨릭 교회 구성원 사이의 종교적 차이는 최근 수십 년 동안 점점 더 작아졌습니다. 독일의 이전 교단적 넓은 지역은 이동성 증가로 인해 오랫동안 혼합되어 왔습니다. 성서를 읽고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개혁신교인의 12%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셨나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 KMU 6에 대한 모든 정보는 여기 ▶ kmu.ekd.d..

AfD우익 극우당 반대 대규모 100만 시위 독일 전국에서 일어나다.

얼마 전 극우 단체와 AfD 정치인들이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을 추방하자는 계획을 논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극우 세력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독일 전국에서 일어났다. 이후 독일 이민자들 사이에서는 강제 추방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으며 AfD는 이민자 추방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024년 1월 20일, 프랑크푸르트 No AfD 시위 ⓒ PhotoBatta / shutterstock 이민자들의 독일 시민권 박탈 기준 완화 주장 2022년 기준, 독일의 이주민 배경을 가진 사람의 수는 독일 전체 인구의 28.7%에 해당하는 2,380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독일 시민권자이다. 이처럼 독일 인구의 3분의 1이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음..

독일 국적법 새로 손질. 2023

독일 연방 정부는 시민권 취득 조건에 대한 법안 변경을 승인하였다. 이제 이 법안은 연방의회 (Bundestag)로 넘어가서 투표에 의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민권 신청 거주 기간 8년에서 5년으로 단축. 시민권 신청 법안에 포함된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권 신청을 위한 독일 거주기간이 8년에서 5년으로 단축되었으며, 복수 국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67세 이상의 연령은 시민권 취득을 위한 언어 요구 사항이 낮아지며 이민자 자녀의 시민권 취득도 더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Nancy Faeser 내무부 장관은 이 법안에 대해서 현대적인 독일이 되어가는 과정이며 세계 최고의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ㅣ 조건이 맞을 경우 3년내 시민권 취득도 가능. 독일어 능력이 뛰어..

독일 정치계, 논란과 스캔들 – 표절과 인종차별에도 문제가 없을까?

2020년 발표된 에델만 지수(Edelman Index)는 다소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정부와 기관에 대한 독일인의 신뢰도가 매우 낮았기 때문이다. 한국과 비교했을 때, 독일 정치에 갖는 독일인의 신뢰도는 윤리적 측면에서 한국보다 살짝 높지만, 능력 면에선 한국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불신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여러 논란과 스캔들 속에서도 여전히 활동을 멈추지 않는 독일 정치인과 이야기를 살펴보겠다. 1.인종차별 논란에도 여전히 튀빙겐의 시장 정치인의 스캔들로 빠지지 않는 인물이 있다면 바로 튀빙겐의 시장인 보리스 에라스무스 팔머(Boris Erasmus Palmer)일 것이다. 그는 녹색당 소속으로 활동하며, 2007년부터 튀빙겐의 주지사를 맡았다. 보리스 에라스무스 팔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