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e Welt/독일 이야기 179

독일 개신교회의 총교인수 감소

EKD는 오늘(27.3.25) 2024년 회원 데이터를 발표했다. EKD 협의회 의장인 키르스텐 페어스 주교는 "2024년에 독일에서 약 1,800만 명이 교회 회원 자격을 통해 수많은 회중에서 교회 생활이 이루어지고 상담 및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여했습니다."라고 말했다.2024년 회원 수는 전년 대비 약 3.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늘날 사람들이 교회에 속한다는 것은 더 이상 당연한 일이 아니다. 동시에 지역 교회 생활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동반과 목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혼란스러운 위기의 시기에 더욱 그렇다. 우리는 바쁘고 숨가쁜 삶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영적 장소와 이해를 증진하고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토론을 위한 안전한 공간이 필요..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 독일 총선 결과: CDU/CSU 연합정당(중도 우파)이 이번 선거의 승리자가 되었다.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 독일 총선 결과는 CDU/CSU 연합정당(중도 우파)이 이번 선거의 승리자가 되었다. 01. CDU/CSU 연합정당(중도 우파)이 이번 선거의 승리자가 되었다. 총리가 메르츠로 바뀔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그들이 소망했던 것만큼 높은 지지율이 나온 것은 아니다.02. AFD, 즉 극우파 정당이 제1야당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독일의 주요 정당은 AFD와 교류 및 협력을 거절하고 있으므로 연립정권을 구성하지는 못할 것이고, 야당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03. SPD(중도 좌파)의 참패이다. 현직 총리 숄츠는 이번 총선에서 모든 것을 잃었다. 제2차 대전이후 SPD가 이번 선거에서처럼 처참하게 실패한 적은 없었다.04. 전문가들은 선거에서 승리한 CDU/CSU가 아마도 SP..

“ 독일 아파트(Wohnung) 소유 시 자가거주, 리모델링 그리고 임대까지 집주인 알아두면 좋은 점. ”

01.자신의 취향에 맞게 아파트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발코니를 확장하거나 공동 차고에 전기 충전소를 설치한다. 당당한 아파트 소유자로서 당신은 많은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증인 계약에 서명했다고 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몇 가지 책임과 의무도 아파트 열쇠와 함께 인계됩니다. 독일의 아파트 소유자는 혼자가 아니라 각 세대에 대한 공동의 규정과 의무에 귀속된 ‘소유자 협회 Eigentümergemeinschaft’의 일원이 된다. 다음은 독일의 아파트 구매자(소유자)로서 권리와 의무에 관한 가장 흔한 오해와 진실이다.01. 내 아파트의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독일에서 아파트를 소유한 경우 주방, 방 문, 화장실, 라디에이터, 바닥재, 벽지 등과 같이 집..

아마존 반품 규칙 변경…, 14일 이내로 되돌려 반품해야 가능합니다.

2024년4월 1일부터 아마존 반품 규칙 변경, 무엇이 변하나?독일 온라인 쇼핑의 50%를 장악하고 있는 아마존의 반품 규칙이 변경된다. 아마존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쉽게 할 수 있는 반품 기능이 있지만 변경된 규칙 준수도 중요하기 때문에, 4월부터 변경되는 규칙을 알아보자.아마존의 반품은 일반적으로 30일이다. 하지만 4월부터 특정 제품군에 한해서는 14일로 단축된다. 아마존에 따르면, 카메라, 전자 제품, 컴퓨터 및 액세서리, 사무용품, 음악 CD, 비디오 게임 등의 제품군은 14일 내에 반품을 해야한다.반면 Fire TV, Kindle 전자책, Fire 테블릿 등 아마존의 자체 전자 제품은 30일 반품 기간이 유지된다. 따라서 4월부터 아마존에서 제품 구매 시 정확한 반품 기간을 확인해 보는 것이 ..

‘종교분야’ , 그리스도교. 독일. 2024

이 부분의 본문은 독일 종교분야이다._______그리스도교는 서기 300년에 현대 독일 지역에 소개되었고, 8-9세기 카롤루스 시기에 완전히 정착했다. 16세기 초 마틴 루터에 의해 시작된 종교개혁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가톨릭교회를 떠나 루터교회와 칼뱅주의등의 신교로 개종하였다.201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그리스도교는 독일에서 가장 큰 종교이며, 응답자의 66.8%가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답했고 이 중 3.8%는 자신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체 인구 중 31.7%가 독일신교회 [v]와 자유교회 (Evangelische Freikirchen)의 교도들을 포함한 신교 신자라고 응답했으며, 31.2%는 자신을 로마가톨릭교회 신자라고 응답했고 1.3%만이 동방 정교정교회 신자라고 답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