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내 마음속의 모래

행복나무 Glücksbaum 2007. 12. 8. 12:00

 

아주 먼 사막과 황야의 횡단에 도전하여 성공한 모험가에게

신문 기자들이 물어보았습니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뜨거운 태양이나 물 없는 광야, 가파르고 험한 길,

배고픔이나 추운 밤이나 짐승들의 공격이 어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 모험가는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 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나를 가장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것은

내 신발 속에 끊임없이 들어오던 작은 모래였습니다.”

 

우리 인생의 긴 여행길에 생겨나는 많은 문제는

사실, 은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이 아닙니다.

돈 문제, 건강, 스트레스도 내 마음만 밝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오히려

바로 내 마음속에 나도 몰래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인간적인 욕망과 사소한 불평일 때가 많습니다.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이 작은 마음의 모래들.

이것을 털어내는 마음의 모래들을 과감히 털어내는

마음의 훈련.

 

지금 나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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