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말과 말들...

내일이 좋다

행복나무 Glücksbaum 2008. 6. 12. 18:30
오늘에 우는 사람아
울음을 거두어라





힘에 겨워 숨막힌다
우는 사람아
내일의 빛을 보라





오늘의 고통은 오히려
내일의 보약이고





오늘의 좌절은
내일의 풍향계가 될 것이다.





내일은 밝음이고
내일은 설레임이고
내일은 행복을 보장한다.





비록 내일 또다시
이보다 더한 아픔이 온다 해도





또다시 내일은
내일이 있기에 오늘이 좋다.





그래서 나는 내일이 좋다.





역사 속 내일의 사람들이
시대를 안아 왔고





내일 속에 우리의 미래는
세상을 고동치게 한다.





그대의 가슴에 손을 얹어 보라
그대의 내일이 고동치며 뛰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나는 내일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