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라의 급선무는 씨알의 가장 아픈 곳을 찾아서 치유하는 데 있다. 사랑과 양심을 가지고 씨알의 아픈 곳을 말할 사람은 종교인이다.
그러나 오늘의 종교인들은 돈과 권력을 너무 좋아해서 씨알의 아픈 곳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새 정부가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내세우는데 국민을 섬기려면 국민의 아픈 심정과 처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돈과 권력에 둘러싸인 대통령이나 장관은 국민의 아픈 심정과 처지를 알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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