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리 집 발콘에서는 넝쿨형 페투니엔 (페츄니아)꽃, 키 작은 해바라기, 금잔화 (스튜덴틴 블루맨), 선인장, 베고니엔 꽃 등.
나팔꽃 닮은꼴로 페투니엔 꽃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행정기관 시,도, 군에서 도로 길가에 조경으로 심은 꽃 중 펜지와 더불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식물이기 때문이다.
페투니엔 꽃은 다이소에 파는 씨앗 중 하나여서 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다.
페투니엔 Petunien (개량 나팔꽃) 키우기
발콘 또는 아파트 테라스 등 도로 화단 등 화분에 심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꽃이 오래가고 색상이 화사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꽃이다.
페투니엔은 색상도 다양하고 종류도 많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색깔은 하얀빛과 분홍빛 그리고 보라빛이다. 덩쿨성 줄기는 주위에 있는 너무를 휘감고 올라 간다. 새벽에 피어 오후 3시면 시들어 버린다.
페투니엔 꽃말은 '님께서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이다. 말 그대로 거리 화단에 심어진 꽃을 볼 때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페튜니엔 키우기로 알아둬야 할 점
우선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햇볕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키워야 한다는 점이다.
잘 자라는 최적의 온도는 20~25도이다.
페튜니엔 물주기는 2일에 한 번씩 주는 것이 좋으며 꽃이 개화했을 때는 꽃을 피해 물주기를 해야 한다. 물이 잘 빠지는 흙에 심어야 한다. 거름은 복합비료로 한 달에 2번 정도 주면 된다. 흙의 산도는 약 ph 6.0~6.5가 알맞다.
페튜니아(Petunia hybrida)
페투니엔 꽃으로 정원을 꾸민다면 간격을 15cm 정도 띄워서 심는 것을 권한다
페투니엔 꽃은 봉선화만큼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 잘 시들 수도 있다. 이때 곁가지와 시든 잎을 정리해주면 또 다시 자라난다는 점.
페투니엔도 사랑받고 싶어한다. 아침마다 Gutenmorgen~~~! 하면
자기 빛 꽃잎을 온 종일 찬란하게 활짝 피어보인다.
5월에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선 7~8월경 꽃을 피운다. 온도만 잘 맞춰준다면 봄부터 가을까지 페튜니아꽃을 볼 수 있다.
건조에 강한 식물이라 쉽게 죽지 않는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죽어버린다. 만약 밖에서 기른다면 여름철 장마 때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위험해서 이때 잘 관리 해 주어야 한다.
[2023년 씨앗봉지]
페튜니아(Petunia hybrida)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종으로 가지과에 속하는 키 15~30cm 정도의 한해살이풀(페튜니아를 개량한 사피니아는 여러해살 ...
꽃은 줄기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나팔 모양으로 지름 5~13cm이고, 흰색, 보라색, 붉은색 등으로 다양하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는 가늘고 ...
[페튜니아(Petunia hybrida)의 다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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