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화롯가 이야기들

도여수(Lutz Drescher) 선교협력동역자의 부음을 접했다.

행복나무 Glücksbaum 2024. 1. 23. 15:59

1953년 12월 01일 ~2024년 01월 19일 소천.



한국을 극진히 사랑했던
도여수(Lutz Drescher) 선교동역자의 부음을 접했다. 
그의 헌신적인 삶에 감사를 드리며 하느님 나라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나와의 인연은 기장 총회 선교사업국에서 시작, 초동교회에서 교육관 어린이용과 장의자들을 지역사회 도서실 꾸미라고 책을 보내줄 때 처음으로 얼굴을 대했다. 독일에선 베를린기독교한인교회 담임목사로 베를린선교부 한국 데스크에서
1992. 02~ 2001. 07까지 독일 DOAM(동아시아선교위원회와 모임)에서 도울 때
직,간접 교류했던 협력동역자였던 그이기도 했다.

디아콘루츠 드레셔(1953.1~2024.1.17  72세의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하고 하느님 나라에 가신 그 분을 애도하며 공유한다. 또한 한국의 민주화와 통일에 큰 기여를 한 그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Oberpfarrer In–Tae Kim (Seoul, PR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