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말과 말들...

독일 정론지 슈피겔에서 문제많은 “피닉스 다큐멘터리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기사 (일부):

행복나무 Glücksbaum 2025. 3. 8. 08:33

*독일 정론지 슈피겔에서…, “문제많은 피닉스 다큐멘터리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기사 올린다..(아래, 일부):


ARD와 ZDF, 저널리즘적 결함으로 한국 다큐멘터리 삭제!,


12월 초, 윤석열 대통령은 친위 계엄령을 선포했다.
공개 다큐멘터리는 이 사건을 설명하고 싶어했으며 그렇게 하면서
음모론. 이제 해당 쇼는 스트리밍 프로그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Christien Buss와 Anton Reiner가 작성

2025년 3월 7일 오후 7시 24분


-TV 프로덕션의 음모론들
ARD와 ZDF는 저널리즘적 결함을 이유로 대한민국 다큐멘터리를 삭제

12월 초,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다. 한 공영 방송사의 다큐멘터리가 당시 상황을 설명하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음모론이 확산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스트리밍 프로그램에서 삭제되었다.

공영 방송사들도 이 사실을 알고 인터넷에서 해당 다큐멘터리를 삭제했다. 피닉스는 슈피겔의 질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피닉스는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적인 편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편집팀이 다큐멘터리를 재검토하게 되었다.”  검토 결과 이 영화는 한국의 복잡한 정치 상황과 방송사의 저널리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직무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보수 국힘당의 시각에 대해 그간 언론의 보도가 적었던 관계로 이를 조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작품은 (언론으로서) 요구되는 균형잡힌 방식으로 이를 수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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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는 번역을 비롯한 저작권에 예민하기 때문에 더 궁금하신 분들은 구글번역으로 아래 기사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 시민사회 이 사태와 관련…,
독일 공영방송은 제대로 팩트체크 안한 것에 관해  강하게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아울러, 독일이 아직 작동하는 민주주의이니까 자정 노력이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이웃 나라의 정당한 민주화운동과 저항을 함부로 폄하하면
이렇게 (대단히 더럽게) 기분 나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