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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목회자 이규상목사 소천

이제 주님 품안에서 편안히 안식하소서. 60년대 한신대를 졸업하고 동인천산업선교회에서 산업선교 실무자훈련을 받았으며 **목재에 들어가서 공장활동을 했고, 수도권특수지역선교회 실무자로서 평생을 가난한 주민들과 어울려 사셨던 민중목회자이셨다. 유신치하 엄혹했던 시절에 갖은 고초를 당하셨고 고문후유증으로 고생하셨다. 7-80년초 한기장산업선교회 총무로서 광주 부산 등 지역에 노동선교의 씨앗을 뿌리려고 애쓰셨다. 교계에서 그 흔한 직책하나 맡지않고 묵묵히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로 사셨던 목사이셨다. . . 독일에서 김인태 애도합니다. “편안히 안식하소서.” …….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서] : *임종: 2022.11.21 *입관:2022.11.22(화) 오후2시 *발인:2022.11.23(수) 10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