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입니다.
내일은 말복이며 입추입니다.
가을 바람 불기 시작하면?
언제 무더위가 있었느냐 하겠죠?
이런 날이 있기에
엉덩이에 담띠 나는 더위에서도
책상머리에 앉아 있답니다.
은혜의 날이 있기에
고난도 인내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은
히로시마에 원푹이 투하된 날입니다.
16만명, 그 중에 한국인 10만 명중 5만명이 포함되어
한 순간에 목숨을 잃은 날입니다.
8월 9일에는 나가사키에 투하되어
7만 5천명의 목숨을 한 순간에 앗아갑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얼마마 악해 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날입니다.
그래서
이 날을 기억하며
평화를 위한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여야 합니다.
2012. 08. 12
강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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