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대가 젊은이들이 SNS를 통해서
자기 자신들의 처지를
토로하는 신음소리이다.
"금수저", "흙수저" "헬조선"이란 용어에 담아서
피 토하는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이다.
금수저, 흙수저, 헬조선, 이 단어의 의미는,
그들이 접하는 현실이 지옥같아서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는 속 마음을 담은 울부짖음이다.
어두운 터널에 갇힌 이들이
언제나 밝은 햇살을 보며 환하게 웃게 될까?
병신 년은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