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굥의 저질 개념:

행복나무 Glücksbaum 2022. 10. 8. 13:52

일본의 자위대가 군대라고? 그래서 독도근해에서 한미 연합훈련에 일본을 얹어? 그래 한미일 군사동맹을 맺겠다구?? 굥새끼가 말이다.
...

글, 류근 생각
고종의 비 민씨 참 대단했지요. 흥선대원군이 대부분 정리했던 세도정치를 민씨 척족 독점체제로 부활시켰다. 온 백성을 상대로 빨대를 꽂아서 민씨 천하를 만들었다.

왕실에서 노골적으로 매관매직을 일삼았다. 무속에 빠져서 흥청망청 국고를 탕진했다. 사치와 낭비가 하늘을 찔렀다. 흥선대원군이 10년 간 쌓아둔 국고를 단 1년만에 탕진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일본의 과장과 왜곡이라고 하기엔 그 농단의 규모가 너무 크고 질이 나쁘다.

중전 민씨는 갑신정변 때에는 청나라를, 동학농민운동 때는 청나라를 불러서 자동으로 일본의 개입을 초래하게(텐진조약) 한다. 일본이 당당하게 총칼 들고 상륙한다. 외세의 힘으로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려 했던 탐욕은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본인도 죽고 나라까지 내어주었다.
한 줌도 안 되는 권력욕이 망국이라는 참사를 불렀다.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 희한하다.
일본군에게 독도 근해까지 내어주었다.
한미일 해상 훈련을 하면 우리 동해의 모든 군사 정보를 일본에 공개해야 한다.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 상륙 가능성 언급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빅픽처인가?
우리나라가 자주 국가 맞습니까?

보수 참칭 세력만 집권하면 경제폭망, 민생좌초, 친일준동, 안보위기의 참사 세트가 작동한다. 오로지 자신의 이익 밖엔 국익이든 민생이든 제 알 바 아닌 자들이 온갖 더럽고 추악한 짓들을 서슴치 않는다. 실력도 없고 능력도 없고 도덕성마저 없는 자들이 나라를 삽시간에 초토화시키고 있다. 국민살이 날마다 불안하고 날마다 쪽팔린다.

북한만 욕하고 있으니 강릉 낙탄 사고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묻히고 있다.
한미일 군사훈련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니 지금 한반도에 얼마나 구체적이고 노골적인 전쟁위기가 다가서 있는지 모르고 있다. 이슈로 이슈를 가려가면서 30% 우민들 상대로만 정치를 벌이고 있다.
국민을 개, 돼지로 보고 무서워하지 않는다.

중전 민씨의 오만과 부패, 단견, 고종의 무능과 탐욕, 조정의 총체적 부실과 부조리, 외세의 침탈 양상이 지금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내각, 국힘당 실력으론 도저히 이 위기를 해결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앞으로 더 나빠질 일만 불길처럼 뻔히 보인다.
경제는 더 나빠질 것이고, 전쟁 위기는 극단으로 달릴 것이다.

겨울도 오기 전인데 춥다. 추워서 덜덜 떨린다.
사방을 둘러봐도 믿을 데가 없다.
우리끼리 껴안고 또 이 혹한을 건너가야 한다.
우리끼리 희망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 이 시절 참으로 우울하다.
도대체 누가 이런 시대를 선택한 것인가?
아아, 2찍들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