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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Halle an der Saale), 독일

행복나무 Glücksbaum 2016. 12. 27. 04:17



[Marktkirche Unser Lieben Frauen]



독일 작센안할트 주의 할레는 엘베 강의 지류인 잘레 강 연안에 자리 잡고 있어 독일어로는 할레 안 데어 잘레(Halle an der Saale) 라고 부른다.

할레 중앙광장 랜드마크는 당연히 마크트교회(Marktkirche; In der Evangelischen Kirche “Unser Lieben Frauen”)이다. 이 교회는 루터교교회로 종교개혁 후 개혁교회로 마르틴루터가 마지막 설교를 한 교회로 알려져 있고, 그의데드마스크가 이곳에 있다.


이 도시에서 태어난 사람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이다. 할레의 알트슈타트 중심,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에 들어서니 광장 중앙에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헨델의 동상이 우뚝 서 있다. 동상은 1859년 헨델 서거 100주년을 기려 독일과 영국에서 모금하여 세웠다고 한다.




 

동상 앞으로 높이 솟아있는 탑은 시계탑 겸 종탑인 로터 투름(Roter Turm)이다. 로터 투름은 1418~1506년 사이에 걸쳐 지어진 건축물로붉은 탑이라는 뜻이 있다.

탑 안에는 76개의 크고 작은 종이 있다. 규모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것이라 한다.

종탑 바로 앞에 헨델의 동상이 서있는 광장 옆에 '할레 인포마치온 센터'가 보인다.













[27 Dez.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