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화롯가 이야기들

돌이켜보면, 종종 나에게...

행복나무 Glücksbaum 2022. 11. 28. 07:18

돌이켜보면, 종종 나에게 커다란 도움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내 삶이 지탱되어 온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글, 디트리히 본회퍼.

[독문]
Für mich ist es oft eine große Hilfe gewesen, an alle die zu denken, deren Fürbitte ich gewiss bin, von den Kindern bis zu den Erwachsenen.
Ich glaube, dass ich viel Bewahrung in meinem Leben der Fürbitte Bekannter und Unbekannter zu danken haben.

-Dietrich Bonhoeffer

2021 헤른후트 뢰중에서
.......

첨언: 돌이켜보면, 종종 나에게
코로나바이러스와 코로나-19 팬데믹 폭풍속에서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은 결코 나 혼자만의 힘으로 여기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내가 알든 모르든 그 누군가
서로의 힘이 보태어 졌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21. Aug. 2021]


     [사진/ 기억판, 본회퍼하우스, 베를린.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