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Di/Sag mal, Was ist denn los?

편파 판정에 화나지 않습니까?

행복나무 Glücksbaum 2022. 12. 6. 00:56

영국에서 살아가는 김인수란 분의 페북 글 내용.

시대적 속앓이에 병이라도 생기면 어떻할까? 염려가 된다.
물론 내 안에서도 화가 치밀어
진정이 안되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

글, 김인수

<편파 판정에 분노하는 당신>,

편파 판정에 메달을 놓쳐서
분노하십니까?

편파 판정에 올림픽 정신이 훼손 되어서
분노하십니까?

편파 판정에도 눈감고
중국 편들어 주면 안되겠습니까?

그깟 우승 못하면 어떻습니까?

그냥 그렇게 두리뭉실
눈감고 살면 안되겠습니까?

정경심 교수님 편파 재판에
분노해 보셨습니까?

김경수 도지사 편파 재판에
분노해 보셨습니까?

조민씨가 당한 편파 압수수색과
병원 인턴 레지던트 합격 방해에
분노해 보셨습니까?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이
억울한 일을 그렇게 당할 때
분노해 보셨습니까?

김혜경씨가
가짜뉴스에 고통 받을 때
분노해 보셨습니까?

윤석열의 악행에
분노해 보셨습니까?

김건희의 월권과 범법에
분노해 보셨습니까?

올림픽 메달에 분노하고
올림픽 정신 훼손에 분노하시는 당신,

검사들과 판사들의 행태에는
분노 하셨습니까?

그래서 검사 출신이
대통령이 되어
무죄한 국민들을 “다 쳐 넣어버리겠다” 는
그런 말에도 침묵하셨습니까?

대한민국의 미래가
중국 동계올림픽보다
못하단 말입니까?

중국의 불공정에 분노하시는 당신,
대한민국 불공정과 불의에는

침묵하십니까?

“윤석열은 아닙니다.”

분노하지 않는 당신,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매국노와
뭐가 다릅니까?

분노합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자녀들의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분노합시다.
불의에 분노하고,
불공정에 분노하고
불법과 탈법에 분노하십시다.


글, 김인수


[8.1.2022]


또 하나,
페북에 올려준 김상수란 분의 글을 보며 시국의 작태에 대해 공분하지 않을 수 없군요.

개신교인으로서 그리스도교 신앙양심의 자유를 발동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나라의 고비 고비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2022년 3월 9일에 있을 대선 29일을 앞두고 사제단은 2월 7일 오늘 오후 1시 전북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시국기도회'에서 “공동선 가치를  추구하는 대통령이 필요한 시기이다. 주술(呪術)에 의존하는 사람은 안 된다”라고 성명을 발표하기까지 했다.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천주교 평신도, 수도자, 사제들의 염려>가 기도 미사 현장에서 발표됐다.

오늘 사제단은 먼저 언론과 검찰·법원을 질타했다. “언론과 검찰·법원은 어떤 집단보다 중립과 공평, 법과 원칙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기관이지만 기자들의 ‘기사’와 검찰의 ‘기소’ 공정성을 신뢰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두 집단의 편향성은 대선 정국에서 더욱 심해졌고, 법원 판결도 귀를 의심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사제단은 선거를 앞두고 “누가 과연 공동체 선익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줄 적임자인지 그 식별 책임은 권력 발원지이며 주권자인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있다”면서 “그런데 지금 보이지 않는 손들의 노골적인 훼방으로 시민들의 이성적 판단과 공정한 숙의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제단은 “유력 후보 중 스스로 생각해서 책임지고 결단할 일을 점쟁이에게 묻는 이가 있다고 한다."라고 정치검사 윤석열 행태를 나무랐다.  

"코로나19 사태로 압수수색을 발동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사안을 누군가에게 물어서 하지 않았다는 게 사실이라면 참으로 끔찍한 일”이라면서 “금번 대선은 이성적 평화세력에게 미래를 맡길 것인가, 아니면 주술 권력에게 칼을 쥐어줄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가 되고 말았다.”고 평가했다.
사제단은 "대통령 선거라는 아름다운 결실은 모두가 참여하는 공개적이고 합리적 논의를 통해서만 거둘 수 있음에도 고도의 이성적 판단이 아닌 미신적 요소들이 개입, 왜곡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술에 의존하는 사람이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대통령 자리에 오르는 것을 염려하며, 생명, 정의, 평화 등 공동선의 가치를 위한 봉사로서 정치를 원하고 사사로운 욕망을 관철하기 위한 정치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이 보장’,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 ‘선제타격’과 ‘킬체인’ 운운하며 호전적 의지를 과시하는 후보(윤석열)를 볼 때 마음이 어두워진다”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폄훼하고 대화보다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겠다고 공언하는 모습을 보며 심각한 모욕과 함께 대단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전 체제를 종전체제로 나아가 평화체제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수포로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모든 후보들은 한국 천주교회의 바람인 정전 체제를 종전체제로, 나아가 평화체제로 발전시키야 하고, 오랜 세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바쳐온 한국 천주교회의 기도를 무시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사제단은 "국민들을 위한 재난지원금도 중요하지만 재난 상황에 걸맞는 국민의 상식과 이성의 회복이 더 시급하다"며 신앙은 이성 이상이어야 하며 비이성적이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신앙인일수록 더 이성적이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인국 신부는 이날 시국기도회 강론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뽑힐 사람을 뽑아야 자신을 내던져 전체 국민을 위해 위해 일할 수 있다”면서 “모두를 이롭게 하는 정의로운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국선언문은 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사제 1010명과 수도자 2186명, 평신도 1만2671명이 서명했다.

[8. Januar. 2023]

나라의 고비 고비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2022년 3월 9일에 있을 대선 29일을 앞두고 사제단은 2월 7일 오늘 오후 1시 전북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시국기도회'에서 “공동선 가치를  추구하는 대통령이 필요한 시기이다. 주술(呪術)에 의존하는 사람은 안 된다”라고 성명을 발표하기까지 했다.

<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천주교 평신도, 수도자, 사제들의 염려>가 기도 미사 현장에서 발표됐다.

오늘 사제단은 먼저 언론과 검찰·법원을 질타했다.
“언론과 검찰·법원은 어떤 집단보다 중립과 공평, 법과 원칙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기관이지만 기자들의 ‘기사’와 검찰의 ‘기소’ 공정성을 신뢰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두 집단의 편향성은 대선 정국에서 더욱 심해졌고,
법원 판결도 귀를 의심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사제단은 선거를 앞두고
“누가 과연 공동체 선익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줄 적임자인지 그 식별 책임은 권력 발원지이며 주권자인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있다”면서 “그런데 지금 보이지 않는 손들의 노골적인 훼방으로 시민들의 이성적 판단과 공정한 숙의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제단은 “유력 후보 중 스스로 생각해서 책임지고 결단할 일을 점쟁이에게 묻는 이가 있다고 한다."라고 정치검사 윤석열 행태를 나무랐다.  

"코로나19 사태로 압수수색을 발동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사안을 누군가에게 물어서 하지 않았다는 게 사실이라면 참으로 끔찍한 일”이라면서 “금번 대선은 이성적 평화세력에게 미래를 맡길 것인가, 아니면 주술 권력에게 칼을 쥐어줄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가 되고 말았다”고 평가했다.

사제단은 "대통령 선거라는 아름다운 결실은 모두가 참여하는 공개적이고 합리적 논의를 통해서만 거둘 수 있음에도 고도의 이성적 판단이 아닌 미신적 요소들이 개입, 왜곡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술에 의존하는 사람이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대통령 자리에 오르는 것을 염려하며, 생명, 정의, 평화 등 공동선의 가치를 위한 봉사로서 정치를 원하고 사사로운 욕망을 관철하기 위한 정치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제단은 “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이 보장’,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 ‘선제타격’과 ‘킬체인’ 운운하며 호전적 의지를 과시하는 후보(윤석열)를 볼 때 마음이 어두워진다”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폄훼하고 대화보다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겠다고 공언하는 모습을 보며 심각한 모욕과 함께 대단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전 체제를 종전체제로 나아가 평화체제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수포로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모든 후보들은 한국 천주교회의 바람인 정전 체제를 종전체제로, 나아가 평화체제로 발전시키야 하고, 오랜 세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바쳐온 한국 천주교회의 기도를 무시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사제단은 "국민들을 위한 재난지원금도 중요하지만 재난 상황에 걸맞는 국민의 상식과 이성의 회복이 더 시급하다"며 신앙은 이성 이상이어야 하며 비이성적이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신앙인일수록 더 이성적이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시국기도회 강론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뽑힐 사람을 뽑아야 자신을 내던져 전체 국민을 위해 위해 일할 수 있다”면서 “모두를 이롭게 하는 정의로운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국선언문은 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사제 1010명과 수도자 2186명, 평신도 1만2671명이 서명했다.


[주일, 7. Januar. 2022]


<급진적으로 사유하고 급진적으로 비판하라.>

지금의 한국은 선진국이면서도 불평등 사회이다.
독일 지식인들에게 배운 것은 '신랄하게 처절하게 급진적 사유로 지금의 독일을 만들었다.'
독일 68세대 언론과 교육의 민주혁신에 주력함. 사람의 존엄함이 목표.

한국은 권위주의적 군부독재와 개발독재재벌을 앞세운 불평등 사회구조, 광역적 파시즘으로 국민을  깔보고 불평등 노예화시켰다. 군사적 파시즘에 쩔어진 독재 의식적 창의적
부정의와 불평등을 극복해 내지 해결 하지 못해 지옥사회 속에 살고 있다.
미성숙한 엘리트가 한국사회를 지배해 왔다. 이런 구태, 적폐 집합체가 불평등한 지옥나라를 만들었다.
독일의 경우
의무교육만 받아도 차별 받지 않고 혐오의 대상이 아닌 사회적 분위기를 구축했다.
독일은 성숙한 민주사회를 목표로 사회 교육을 진행해왔고 성숙한 민주적 교육이 행복한 착한 미래를 보장해줄 수 있다고 노력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극우보수나 정당 , 언론의 행태, 후기 파시즘의 전형적 모습을 띠고 있다.
독재정권 제도적,  구조적 전체구성체;  파시즘의 유산, 군사문화, 권위주의 비이성적 흑백논리
그것에 의해 한국인에게 배어 있는 이 모든 굴종

2017년 촛불집회 이후 한국사회의 질적 변화에 정치적으로 성숙한 민주 사회의
좋은 보수층, 합리적 보수 층을 두덥게  하는데 있어서 미흡했다.

공감가는 시간이었다.

글, 김인수


[2.Okt.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