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롭지 않다면, 생명은 파괴될 것이다.
[성서 말씀 묵상]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존재하라고 창조하셨으니 세상의 피조물이 다 이롭고 그 안에 파멸의 독이 없으며 저승의 지배가 지상에는 미치지 못한다. (지혜서 1,14) 주님께서는 한처음 당신의 작품들을 창조하실 때부터, 그것들을 지으실 때부터 제자리를 각각 정해 놓으셨다. (집회서 16,26)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제자가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다. (에베소서 2,10) 하느님은 우리를 물건이 아니라,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로 창조하셨다. 우리를 당신의 모습대로 창조하셨다(창세 1,27 참조). 이러한 방식으로 하느님은 우리에게 유일한 존엄을 부여하셨다. 우리가 피조물을 존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