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e Welt 322

새만금 잼버리 후진국 모습, 확실하게 세계에 보여줬다.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렸던 17대 세계 잼버리 대회.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잘만 했다. 기후온난화로 폭염 속에 열리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가 별탈없이 무사히 치러지기를 기원했으나 역시나 그 반대로 각 나라가 영국을 필두로 돌아가겠단다. 천공이 천기를 잃었다더냐? 이것도 천재냐? #세계잼버리대회

Wiedermann Bäcker. Steglitz. 2023

Wiedermann Bäcker. Steglitz. 2023 이 가게는 빵팔기를 포기 했는가 보다. 손님을 대할때는 빵 사러왔으니 무엇이 필요한지를 물어야한다. 손님이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응해야 한다. 주문하는 사람이 독일인이 아닌 이주민인지, 아니면 여행객인지, 차별적으로 대하는 태도는 혐오요, 인종차별로 오해를 살 수 있다. 당신의 그 행동에서 손님은 독일에 대해 나쁘게 인식할 수 있으니까. Dieser Laden scheint den Verkauf von Brot aufgegeben zu haben. Im Umgang mit Gästen sollten Sie sie fragen, was sie brauchen, weil sie gekommen sind, um Brot zu kaufen. S..

카인 베그너 신임 베를린시장 취임

베를린 우파 시장, 3차례 투표 끝 취임 연립 정부 꾸렸다지만… 베를린=최아리 특파원 입력 2023.04.28. 카인 베그너 신임 베를린 시장 지난 2월 치러진 독일 수도 베를린시 재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기독민주당(CDU)소속 카인 베그너 신임 시장이 27일(현지 시각) 취임했다. 현지 매체들은 베그너 시장의 취임 과정을 ‘드라마’라고 표현했다. 베를린 시장 선출은 시의회가 본 회의를 열고 후보에 대해 찬반 투표를 던져 결정한다. 지난 선거에서 승리한 기민당은 중도 좌파 성향 사민당(SPD)과 연립정부를 꾸렸고, 이달 초 양측 지도부는 협약 내용을 공개했다. 이 때문에 기민당 소속 베그너 후보가 당선되는 게 당연한 결과였다. 베그너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 159명 중 과반인 80명의 찬성 표가 필..

코로나예방 마스크 스캔들과 홍수 속 웃음 아민 라세트(Armin Laschet)

코로나 예방 마스크 스캔들과 홍수 속 웃음 아민 라세트(Armin Laschet)는 기민당 소속의 정치인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의 총리로 활동했다. 그가 총리로 있던 2020년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는 패션 제조업체 Van Laack에서 마스크를 주문했다. 마스크 구입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제조업체와 라세트의 관계가 문제였다. 그의 아들이 해당 업체의 모델로 활동했던 것이 밝혀졌기 때문아다. 이러한 문제에도 라세트는 기민당 대표로 연방 총리 후보에 나설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7월 독일 서부를 강타한 홍수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라세트는 홍수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에르프트슈타트(Erftstadt)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