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씨앗 글 흩날려 71

테일러 스위프트의 ‘트럼프 낙선운동’

김상수님 페북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트럼프가 자신의 대선 출마 행로에서 가장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며 경계하는 대상은 자신을 단죄할 수 있는 법원과 가수 Taylor Swift이다. "대중 가수는 정치적인 발언과 행동을 삼가해야 한다"는 아버지와 대충돌을 하면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2024년 트럼프 진로를 반드시 좌절시키겠다고 행동에 돌입했다. 지난 달 Swift는 팔로워들에게 유권자 등록을 촉구하는 Instagram 스토리 Vote.org에 게시물을 올려, 2020년 이후 가장 성공적인 유권자 등록을 달성하도록 이끌고 있다. Vote.org는 성명을 통해 "Taylor Swift가 Instagram에 '트럼프 반대' 캠페인을 게시한 지 한 시간 만에 참여율이 1,226%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T..

"모든 기장인 PROK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 선언 제안"

윤석열 정권 2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국민들의 원성과 규탄의 소리는 거세지고, 신음과 탄식 소리는 온 사회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제 분야에서 엄중한 우려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 퇴행을 넘어 부정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외교와 안보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원칙은 훼손되고 국가의 근간이 되는 공공성은 무너졌으며, 윤석열 정권에서는 더 이상 평화롭고 풍요로운 미래를 꿈꿀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참담하고 부끄러운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 기장인은 발 벗고 나서야 하겠습니다. 공의로운 하느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를 부르신 예언자적 소명을 다시금 일깨우고, ‘반(反)인권’, ‘반(反)생명’, ‘반(反)민주’, ..

“혐오를 키우는 놈(자), ‘피노키오 놀이’ ”

견돈 굥이 하는 놀이는 대통령 직무가 아니야, 국민의 마음에 혐오를 심는거야. 그의 캐릭터를 놓고 파시즘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그래서 찾아보니 국가마다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민족주의와 국가주의가 모두 없이 민족과 나라는 내팽겨치고 오로지 사대주의와 개인의 독선적인 뜻만 있다는 것이지. 그냥 독재가 무엇인지 투정만 부리는 것이야. 그것도 대중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써커스단 꼭두각시 못나니 짓이지. 피노키오가 맞는 거 같다. 인간 말종에서 사람이 되려나 ~~? 한 나라의 대통령 자리에 있을 물건이 아니야. 그의 놀음에서는 ‘사탄의 악마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06. September 2023]

“일본이 저지른 ‘이주인 학살자 추모 100년 기억’ 선언문”

일본 관동대지진 조선(한국)인・중국인 학살 희생자 100년 그리스도인 추도집회 선언문 을 맞이함에 있어서, 우리는, 다양한 국적, 민족, 문화, 언어를 가지면서, 함께 그리스도를 섬기고 하늘에 국적을 가진 주님의 백성으로서 100년 전의 관동대지진에서 6000명 이상의 조선인・중국인이 학살당한 사실을 마주하고, 지금의 우리의 본연의 자세를 묻는 무거운 과제를 함께 담당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역사의 검증에서 밝혀지고 있는 것은, 학살의 근원이 되었던 유언비어는 정부・군・경찰 주도에 의해 퍼진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사실 무근의 유언의 발신지가 경찰이었다는 것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무성 최고 책임자들은 자연 재해로는 하지않는 계엄령 선포의 검토를 지진 재해 발생 당일 오후에 시작하여 추밀원의 자문을..

이종찬 광복회장이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보낸 공개서한

나라의 국방을 위해 노력하는 귀하에게 인사를 먼저 보냅니다. 최근 육군사관학교 교정에 설치된 독립전쟁의 영웅들의 흉상을 제거하기로 귀하가 방침을 결정한데 대하여 몇 가지 충고를 드립니다. 1. 당초 독립전쟁 영웅의 흉상을 모시고자 할 때, 그 뜻은 국군의 역사가 해방 이후 일본군 잔재들이 모여서 편성한 것으로 한다면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게 되었었습니다. 더 높은 숭고한 우리 국군의 역사로 승화시켜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독립전쟁의 역사를 우리의 것으로 받들자는 뜻에서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역사관을 후세에 무지한 자들이 쉽게 지울 수는 없습니다. 2. 내가 알고 있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1951년 10월 진해에서 육군사관학교가 4년제로 재 개교될 때, 교장을 누구로 선임할 것이냐 문제를 놓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