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3, 3- 13 찬송 “하느님을 모르는 체 하는 자들아, 알아두어라, 내가 너희를 찢겠으나 구해줄 자가 없으리라.”(시50:22-23) 이어서 “감사하는 마음을 제물로 바치는 자, 나를 높이 받드는 자이니, 올바르게 사는 자에게 내가 하느님의 구원을 보여주리라.” 세속에 침잠해 있는 자들에게 외치는 성서의 외침입니다.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것처럼 시대에 뒤떨어진 우스운 것이 믿음생활이 아닌가? 하고 젊은이들의 마음이 빗나가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은 사람의 수명을 백 살까지 살게 하는데 이르고 있어 하느님의 말씀을 하나의 신화처럼 여기려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세태입니다. 생존경쟁이 치열한 현대를 사는데 있어서 부가 얼마만큼 축적되느냐? 가 삶의 근거를 이루는 것처럼 생각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