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기행 이야기

므깃도

행복나무 Glücksbaum 2000. 3. 11. 20:58

 

 
 

아람어의 뜻 표기가 “아마겟돈”이다. 인류의 마지막 전쟁이 이곳에서 일어나게 된다고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집트에서 바벨론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며 이즈르엘 평야 남쪽 끝 좁은 계곡 입구에 있는 전략 요충지로서 가나안인, 블레셋인, 이스라엘인, 그리스인, 로마인, 페르시아인, 영국인들의 전장 터였다. 주전 15세기 요시아 왕이 전사한 곳(왕하 23: 29-30), 영국의 알렌비 장군이 오스만 터키 군을 물리친 곳(1917년), 나폴레옹이 주둔(1799년)했던 곳, 독립전쟁 시 키부츠가 가까운 이스라엘 군이 장악하여 승리한 곳(1948년),등 24번이나 파괴되었다가 재건된 흔적이 있으며 약 450필의 말과 150여대의 병거를 수용할 수 있는 솔로몬과 아합 왕의 마병장이 이곳에 있었다. 나선형의 계단의 곡식 창고, 철기를 사용한 식수 터널들이 발굴되었다.(묵시록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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