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낭비

행복나무 Glücksbaum 2007. 6. 29. 11:33

우리는 시간의 주인이어야 한다. 시간을 가치있게 사용하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하게 해내는 것이다. 크고 거창한 일만이 임무가 아니다. 직장에서 하는 일, 작은 봉사, 친구를 사귀는 일, 집안 청소를 하거나 울고 있는 아이를 위로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내가 해야 할 임무다.

 

시간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꼭 해야 하지만, 세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우리는 오늘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함으로써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다.

 

나는 세상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귀중한 시간을 놓쳐버린다면 세상에 대한 나의 영향력은 그만큼 줄어든 것이다. 모든 사람이 하루에 단 1분이라도 낭비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보라. 한사람 한사람의 삶은 물론 온 세상이 광장한 활기로 가득찰 것이다. 그 힘을 바탕으로 커다란 목표를 이룰 수도 있으 것이다. 후회하고 꿈만 꾸고 나만의 쾌락을 추구하는 것에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는다면 삶의 가치는 높아지고 세상은 아름다워질 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을 훌륭하게 해낼 시간은 충분하다. 늘 시간이 모라자다고 조바심 내는 이들은 꿈만 늘어놓은 사람이다. 인생은 노동과 인내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말이다.

 

물어보고 싶다. "네 인생에서 얼마의 시간을 버리고 싶은가? 그리고 인생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거나 낭비하는 시간은 과연 얼마인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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