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꾸준히,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일을 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을 다 바쳐야 합니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등 삶이 좀 더 큰 가능성을 열어줄 때마다 그 질문이 마음에 떠오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실수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일을 훌륭하게 해내는 힘과 능력이 줄어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는 일이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모래성이 아니라 '단단한 기념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떠올려 보십시오.
이 일은 바른 것인가?
이 일은 잘할 수 있는 일인가?
이 일은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인가?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움직이는 동안, 위의 세 가지 물음에 "예"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일은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