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사랑의 힘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행복나무 Glücksbaum 2007. 7. 25. 11:51

 

며칠 전, 우리에게 심각한 충격을 준 사건이 보도되었다. 유영철이란 젊은 청년의 연쇄살인 사건이다.

 

보도에 따르면 추리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성폭행과 연쇄 토막 살인이다.

밝혀진 것만도 21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가정 파멸로 인한 심리적 불안정과 사회 부적응에 대한 보복에서란다.

그의 범죄행각은 주로 돈이 있어 보이는 젊은 여성들로 보이는 직장인, 주부들이었으니 가히 엽기적이다.

그는 “여자들은 몸을 함부로 굴리지 말고 부자들은 각성하라.”고 경찰 심문에서 태연하게 이야기 했다는 후문도 들린다.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여기고

‘너 때문에 생긴 일이야.’ 하는 그의 사회전반에 대한 부정적 사고가

이렇게 비도덕적이고 반인륜적인 행동을 불러온 것이다.

 

사람은 무엇을 사랑하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진다.

‘사람됨’을 위해 무엇을 사랑하며 살아가느냐.

또한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모든 일을 어떻게 대하느냐. 하는

긍정적인 사고에서 사람됨은 빛을 발하고 향기를 품어 낸다.

사랑의 힘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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