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 시인/ 최영호 혼자여서 슬퍼집니다 홀로여서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외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나는 아직 알 수 없어요 수면을 미끄러져 물안개 속으로 꿈결인 듯 말리는 그리운 얼굴 하나 고요의 밤하늘 밝히며 퍽이나 침묵하던 이슬 젖은 별빛은 이미 오래 전, 깊이 잠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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