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가정의 규범

행복나무 Glücksbaum 2009. 12. 3. 21:57

 

 

가정에서 서로에게 충고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채근담에 나오는 교훈을 소개 합니다.

...

 

"집안사람이 혹시 눈에 거슬리는 허물이 있다고 하여도

 몹시 성내지 말 것이며

 또한 가볍게 버리지 말 것이니

 그것을 말하기 어렵거든

 다른 일을 빗대어 우회적으로 표현하라.

 그렇게 하되 은근한 말로 하라.

 오늘 깨닫지 못하거든

 내일을 기다려 두 번 경계하라.

 봄바람이 얼었던 땅을 풀고 생명을 돋아나게 하듯

 부드러움과 인내심을 갖고 가정의 냉기를 녹이라.

 

 이것이 가정의 규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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