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1-35
여드레째 되는 날은 아기에게 할례를 베푸는 날,
시므온은 그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주여, 주님의 구원을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만민에게 베푸신 구원을 보았습니다.
그 구원은 이방인들에게는 주의 길을 밝히는 빛이 되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 됩니다."
시므온은 아기의 부모를 축복하고 마리아에게,
"이 아기는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넘어뜨리기도 하고 일으키기도 할 분이십니다.
이 아기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는 표적이 되어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반대자들의 숨은 생각을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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