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생명이 움트는 봄!

행복나무 Glücksbaum 2013. 4. 3. 17:29

 

2013년 4월 3일,

오전에는 집 앞을 지나치는 고라니를 보았다.

무엇에 놀라

이리 펄쩍 저리 펄쩍

뛰는가?

 

오후엔 노랑나비가 날개를 팔랑거리며

인사를 한다.

 

생명들이 때가 되었다고

기적을 보게 한다.

 

나는 초봄부터 다시

집 마당 설거지에 나섰다.

굴삭기를 빌리면 하루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순절 기간,

몸으로 부활을 받아드리려 해서 이다.

 

영상 16도!

겨울 옷이 무겁다.

그래도 이곳은 겨울이 길다고 한다.

 

이곳은 해발 340m.

기온은 횡성 680m와 맞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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