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정원 꾸미기/꽃이 좋아

명자나무 꽃 활짝. 2024

행복나무 Glücksbaum 2024. 4. 10. 06:10

당명자나무 꽃이라 하기도 하고 산당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명은 Chaenomeles speciosa이다.

산당화

명자 나무 꽃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다 자라도 2m를 넘지 않는다. 잎은 길이 4~8cm, 너비 1.5~5cm 정도로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어린 가지가 가시로 변해 잎과 턱잎 아래에 나기도 한다.
4~5월에 붉은색 꽃이 짧은 가지에 달려 핀다. 분홍색·흰색 꽃 등, 여러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8월에 타원 모양의 이과가 달리는데, 크기가 작은 것은 달걀 정도에서 큰 것은 어른 주먹 정도로 나무 크기에 비해 크며, 노란색으로 익는다.
모과와 비슷하며 과실주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