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도에 티벳 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곳이 무스탕. 인구는 약 250.00 명의 소국.
1830년 아마 팔에 의해 무스탕왕국이 세워졌다. 수도는 로만탕이다.언어는 네팔 방언 쯤 되는 거 같다.
중국이 티벳을 강점하자 많은 티벳인들이 무스탕으로 피난하여 대중국투쟁의 중심에 섰으나 중국의 압력에 네팔 정부는 무스탕 왕국 입구를 폐쇄, 더욱 은둔에 길로 가다가 1992년부터 제한적으로 개방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야 세상에 문을 연 오지(奧地) 중의 오지…수도 로만탕, 해발 3809m에 위치,
해발 3.809미터의 로만탕은 무스탕의 수도이며 왕이 머물고 있는 곳이다.
척박한 산들을 수 없이 넘어야 이곳에 닿게 된다.
탕게는 무스탕에서도 깊은 변방에 속하는데, 이곳이야말로 무스탕의 내원이라 할 수 있다.
옛 수도원 건물이 보인다.
[2010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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