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생인 지귀연 판사는 1980년 군사독재자 전두환이 광주에서 시민을 학살할 당시 6살이었다. 1970년대 군사반란자 박정희 시기 내내 민주 인사를 불법 체포 구금 고문, 법정 살인한 사실은 잘 모를 수 있다. 그 때는 태어나지도 않았고 박정희가 피살 될 때는 3,4살이었다. 알수가 없었다.
더 근본의 문제는 저 연령의 세대에게 현대사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았다. 사법연수원 교육 프로그램에는 인혁당 사법살인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그러니 12.3 내란 수괴 윤석열과 주도 핵심 인물 국방장관 김용현, 정보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노상원이, 특정 인물들을 지목해 체포 압송, 사살, 심지어 해상에서 선박 폭파 사살을 획책한 천인가공할 내란 수괴 지휘자 윤석열을 그냥 풀어줬다.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허위 진술을 받아 내기 위해 선관위 직원들에 대한 고문까지 계획하고 고문 도구를 준비한 사실도 밝혀졌다. 머리에 씌울 두건, 손발을 묶는 케이블 타이와 포승줄, 눈을 가리기 위한 안대는 물론 송곳과 망치, 야구방망이까지 준비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과 정 모 대령, 김 모 대령과 함께한 자리에서 노 전 사령관은 ″다 잡아서 족치면 부정선거했다고 나올 것″이라며 ″야구방망이와 니퍼, 케이블타이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대법관) 노태악이는 내가 확인할 테니 야구방망이를 내 사무실에 갖다 놓으라″고 자신이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 고문을 직접 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정모 대령이 폭로했다.
또 김 대령에게는 ″체포한 선관위 직원들을 감금한 뒤 선관위 홈페이지 관리자를 찾아 부정선거를 자수하는 글을 올리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선관위 직원의 허위 ′자수 글′로 부정선거가 실제로 있었던 것처럼 조작하려 한 것이다.
판사 지귀연은 윤석열 무리가 선배 판사와 대선배인 대법관을 불법 체포하고 야구방망이로 두들겨패고 절단기로 손가락을 자르고 망치 송곳 등으로 린치와 고문을 가하겠다는 내란 수괴 윤석열을 석방시킨 것이다. 제정신이 아니다. 인륜에 반한다. 판사를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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