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피해여성의 상징물이었던 ‘평화소녀상'이 독일카셀대에 설치될 것이라는 기쁜 서식이다. 최근 베를린 소녀상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된 독일 카셀대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설치를 이끌어 냈다. 이는 독일 대학교 최초이자, 영구 설치이다. 대학 측도 부지 사용에 흔쾌히 동의했고, 학생의회는 수 차례 회의를 거쳐 영구 설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설치될 소녀상은 한국에서 독일로 공수되었고 국제 항공운송과 설치비용 등은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시민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일본군 정신대란 명칭을 가졌던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 소녀상은 현재까지 일본 정부의 사과도 받지 못한 것은 물론,그들은 지금까지도 역사적 흔적을 감추려는 입장이어서 지금까지 일본 정부으로부터 기만당해오고 있다. [7.Sep.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