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기행 이야기 205

‘오귀스트 로뎅 Auguste Rodin’(1840.11.12 - 1917.11.17 / Frankreich)에 관해서. 1993

여행 중 ‘동아리’를 위해 :근대조각의 시조로 일컬어진다. 그가 추구한 웅대한 예술성과 기량은 조각에 생명과 감정을 불어넣어, 예술의 자율성을 부여했다.현세에 남겨진 신의 손길 오뎅!19세기 서양미술 회화 분야는 인상파 화가들의 등장으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그러나 조각은 회화와 달리 건축물의 부속품 정도로 여겨져 조각 고유의 예술적 가치는 찾기 어려운 시점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1840년 11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하급관리의 아들로 ‘천재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이 태어난다. 어린 시절 글을 읽고 쓰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었던 로뎅은 14세에 비로소 예술가가 되기 위해 미술전문학교에 입학하며, 온종일 미술공부에 매달린다. 우연히 조각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 로댕은 “난생 처음 점토를 본 ..

‘무스탕 왕국에 관해.’ 2010

네팔 지도에 티벳 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곳이 무스탕. 인구는 약 250.00 명의 소국. 1830년 아마 팔에 의해 무스탕왕국이 세워졌다. 수도는 로만탕이다.언어는 네팔 방언 쯤 되는 거 같다. 중국이 티벳을 강점하자 많은 티벳인들이 무스탕으로 피난하여 대중국투쟁의 중심에 섰으나 중국의 압력에 네팔 정부는 무스탕 왕국 입구를 폐쇄, 더욱 은둔에 길로 가다가 1992년부터 제한적으로 개방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야 세상에 문을 연 오지(奧地) 중의 오지…수도 로만탕, 해발 3809m에 위치, 해발 3.809미터의 로만탕은 무스탕의 수도이며 왕이 머물고 있는 곳이다. 척박한 산들을 수 없이 넘어야 이곳에 닿게 된다. 탕게는 무스탕에서도 깊은 변방에 속하는데, 이곳이야말로 무스탕의 내원이라 할 ..

‘기차여행’ , 일흔 섬, 바이칼 호수, [메모] , Russland. 2010

바이칼 호수(알흔섬), Russland. 2010행복나무 Glücksbaum2010. 10. 8. 20:30메모: 러시아 이르츠크공항에서 입국수속하고 있다. 새벽 3시경에 숙소에 도착하여 1박하고 버스편으로 오전 9시경 호텔을 떠나 바이칼호로 이동.호텔 주변의 러시아 공공건물들 현대화된 슈퍼에서 이동중 필요한 물품을 구입. 도로변의 광활한 초지에 소들을 방목하고 있다. 현지 사람들의 신앙 대상인 샤먼 종교 7시간을 이동하는 도로변에 공중화장실이 부실하여 곤란. 바이칼호로 가는 도로변은 끝이 보이지 않는 평원의 연속이다. 도로변에서 보이는 농촌 마을이 드믄드믄 있다. 스냅포토, 휴게시설이 없어 도로변에서 잠시 쉼. 13시30분 "옐랜치아"마을에 도착하여 점심. 메뉴에는 바이칼호에서 잡은 현지 토속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