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한님을 향한 기도 36

저녁: 독일 기독교 교인이 들리는 ‘주기도’

오늘 밤도 우리는 노래로 기도합니다. 모두들 편안하고 좋은 밤 보내세요. …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의 존재를 사랑하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왕좌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의 것을 알려주십시오. 너를 믿는 자는 고개를 들고 그리고 당신을 기대합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축복으로 오십니다.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반드시 올 것이다 시간이 곧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그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치한 욕망으로. 우리가 당신을 볼 때 일어날 일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 준다면 우리가 당신에게 영원히 노래한다면! 오늘 밤 여전히 내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지금 말할 것입니다. 고요 예수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의 이름에..

공동기도

거룩하신 하느님,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를 드립니다.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저희를 부르시어 하느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하느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 가시오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온갖 범죄와 부정이 만연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물질이 하느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이기심과 욕심이 하느님의 형상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사랑하기보다는 미워하고, 들어주기보다는 내 주장을 앞세우고, 도와주기보다는 질투하며 협력하기보다는 이간하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느님,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느님 나라가 어서 속히 이 땅에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느님의 선하신 뜻이 햇빛처럼 온 세상에 퍼지게 하옵소서. 하느님을 거스르는 모든 악한 세력들을 소멸시켜 주시고, 하느님..

대림절 셋째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느님!!! 우리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시고 오늘 하루도 우리가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믿음은 소망하는 것들을 성취시켜주는 힘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능력이라고 말씀해 주신 하느님. 우리들에게 더욱 믿음을 갖게 해 주시어 좌절 속에 허덕이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막막한 내일에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 주시옵소서. 믿음이 삶의 능력과 힘이 됨을 마음 속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체험을 통해 우리들의 믿음들이 더욱 성숙해져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삶의 능력이 드러나게 해 주시옵소서. 십자가 죽음을 눈앞에 둔 예수님의 번민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그럼에도 기도 중에 소망을 가지고 담대하게 죽음을 선택해 나간 예수님의 아름다운 모습..

사랑을 나눌 수 있게

주님, 나와 함께하는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조금씩이라도,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옵소서. 기쁨이 필요한 자는 기쁨을 얻게 하시고 위로가 필요한 자는 위로를 받게 하옵소서. 고독한 자에게는 사랑을, 배고픈 자에게는 먹을 것을, 쉴 곳이 필요한 자에게는 쉼을, 길동무가 필요한 자에게는, 친구가 되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그 무엇으로든지 나눌 수 있게 하시사 주님이 저에게 사랑을 주셨듯이 저도 그렇게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08. Dezember 2007]

아론의 축도 (민 6, 24-26)

6:24 Der HERR segne dich ' :-야훼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며 6:24 und behüte dich; :-너희를 지켜주시고, 6:25 der HERR lasse sein Angesicht leuchten über dir :-야훼께서 웃으시며 und sei dir gnädig; :-너희를 귀엽게 보아주시고, 6:26 der HERR hebe sein Angesicht über dich :-야훼께서 너희를 고이 보시어 und gebe dir Frieden. :-평화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노라.' (민수기 6, 24-26) [01.Apr.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