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현존"

행복나무 Glücksbaum 2007. 6. 18. 21:40

 

단 한 번뿐인 인생은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진리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일까. 신이 우리에게 준 힘과 능력을 인생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아가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삶의 길목에서 만나는 수많은 불안과 실망, 좌절과 슬픔 앞에서 우리는 곧잘 길을 잃고 헤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새로운 일에 용기있게 도전해 보지만 뜻하지 않은 헛된 결과가 빚어지기도 합니다. 많은 인생 지침서에서 일러주는 노력과 용기만으로 생을 잘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잘살고자 하면서 늘 마음 안에만 머물며 세월을 보냅니다. 이들은 사람을 사랑하지만, 제대로 사랑하는 지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바다처럼 넓고 깊습니다. 고작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동안, 인생이라는 드넓은 바다를 모두 알고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선박들은 등대의 안내를 받으며 안전한 항해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등대 역할을 하는 분명한 무엇이 있습니다.

 

인생의 핵심은 무엇일까?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삶의 바다에서 길을 잃기도 하며 오랜 세월을 흘러오고서야 나는 그 해답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멀리 내가 도착한 항구가 보이는 지금, 그 동안의 항해를 통해 깨달은 인생의 참된 가치와 삶의 신비로운 비밀들을 당신에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단, 기억하십시오. 신은 원하든 원하지 않던 간에 우리에게 삶을 주었지만, 우리는 '어떻게 사느냐' 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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