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älbs/Sag mal, Was ist denn los?

"집착"

행복나무 Glücksbaum 2007. 6. 18. 21:44

가치 있는 삶, 내 삶의 질을 높이는 첫걸음은

버리는 것'입니다.

배가 바다로 나갈 때는 꼭 필요한 짐만 실어야 하는 것처럼,

이것저것 욕심 부리다 보면 정작 필요한 짐을 싣지 못하고

결국 배가 가라앉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인생에서 꼭 싣고 가야 할 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지금 내 인생에서 불필요한 짐은 무엇이고,

또 어떤 잣대로 구분해야 할까요?

내가 찾은 답은 바로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풍랑을 만나면

선장은 선채를 가볍게 하기 위해 짐을 버립니다.

이때 값어치 없는 짐부터 버리기 마련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천년만년 소유할 수 없는 것들을 꽉 붙잡고 놓지 않다가 결국

삶을 망치는 이들이 많습니다.

영원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린다면 비로소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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