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

요르단, 페트라

행복나무 Glücksbaum 2007. 6. 24. 15:36

 

 

 

요르단(Jordan)dms 남한 땅보다 작은 땅덩어리 국토의 대부분이 황량한 사막이다. 생활에 필요한 물조차 부족하여 시리아로부터 물을 공급받고 있다. 이쯤되면 검은 황금 석유라도 펑펑 쏟아져나와야 할 텐데 여기저기 파봐도 돈이 될만한 유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인구는 약 500만. 군사력도 별볼일 없다.

1969년, 중동의 아랍국가들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이스라엘과 국교 정상화를 갖는다. 지금까지 아랍과 이스라엘과의 가교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페트라(Petra)는 옛날 옛적 바다속에었던 거대한 바위산이 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랐다. 바다 속 해류의 작용으로 불과 4-5m 밖에 안 되는 협곡이 생겨나 5 백여 m나 되는 암벽이 서로 마주보며 꼬불꼬불 2km나 뻣어 있고ㅛ 여기저기 기원전 나바틴 족들이 통바위를 깎아 만든 거대한 신전과 왕의 무덤 , 사원들이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다.

 

사막의 모래 속에 파묻혔다가 모래를 걷어내자 2천년 전의 풍성했던 도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제라쉬(Jerash)도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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