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4

“다시 짚어본 생각보다 복잡한 “미국-이스라엘” 속셈“

Foto:다시 짚어본 "유엔등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이스라엘 지지는 거의 기본값이었다. 하도 미국이 이스라엘을 편들다보니 사람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타고난 공동운명체로 보았다. 지금 견돈굥가도 이걸 바랬는데 파토 직전에 몰리고 있다.하지만 그렇지 않다. 제2차 세계대전 전, 미국은 유대국가에 미지근했다. 본문에도 인용했지만 나치의 분위기가 심상찮자 독일 유대인 937명이 세인트루이스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넜을 때, 쿠바는 접안 및 상륙을 거부했다. 선수를 플로리다로 돌려 마이애미에 내리려 했을 때 미국은 거부했다. 바다를 떠돌다가 캐나다도 거부하자 이 배는 다시 대서양을 건너 돌아갔다. 후일 승선객 3분의 1일 홀로코스트 희생자로 확인되었다. 핍박당하는 청교도들이 찾았던 자유의 땅이 파시즘 학살의 기운을 ..

“자비로운 마음, 겸손한 믿음”

[성서 말씀 묵상]사람을 관대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의 식견이고 남의 허물을 너그럽게 보아주는 것은 그의 영광이다. (잠언 19,11)남을 중상하지 말고 온순하고 관대한 사람이 되어 모든 이를 아주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티토서 3,2)여러분은 모두 생각을 같이하고 서로 동정하고 형제처럼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며 겸손한 사람이 되십시오. (베드로전서 3,8)_______예수님의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자비심!!관대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통큰 마음을 갖는다는 뜻이고 위대한 정신을 갖춘다는 뜻입니다.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에 호응하여 큰 일을 성취하겠다는 열망을 품고 그런 목표로 일상의 것을 잘 이루어간다는 뜻입니다.나날의 작은 일들을 하느님과 타인들에게 열린 통큰 마음으로 해낸다는..

극우 AFD당 및 보수 CDU (기민련) 항의차 수십만명 운집…, ´극우반대집회의 손팻말 시위´, 뮌헨, 독일

2월 1일: 극우 AFD당 및 보수 CDU (기민련)항의차 수십만명이 운집하여 시위…, 뮌헨, 독일.“극우 반대 집회에서 치켜든 손팻말들”,***>“혐오는 당신을 추하게 만듭니다”“(유력한 CDU 총리 후보) Merz 대신 Herz (심장, 사랑)을!” “너희들이나 화성으로 재이민하세요” “AFD당은 똥이다!”“혐오/파시즘은 의견이 아니다!”“정치적으로 우(recht)클릭하지 말고, 인권 Menschen-rechte을 고려하라!““AFD 당대표 알리스 바이델에 반대하는 레즈비언”“누구나 독특한 개체다.”Foto:[02. Februar 2025]_______________**댓글:독일의 민주주의도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는 만큼 마음이 무겁네요. CDU가 트럼프만큼 황당한 정책을 하지는 않겠지만요.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