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으로는 주전 5,000년경부터 존재한 항구다. 솔로몬이 레바논 백향나무 목재들을 실어 오던 그 시대의 유일한 항구이다. 요나가 출발하던 항구(욘1:2-39)이다. 스테반 순교 후 사도들이 흩어질 때 베드로가 이곳에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였다. 베드로가 욥바의 피장이 시몬의 집에 있었음을 기념하는(행10:5-6) 베드로 기념교회가 해변에 있다. 옛 명성을 잃은 조그마한 항구 욥바에서 바라보는 지중해 해변을 낀 현재의 텔.아비브의 경관은 참으로 아름답다. 특별히 저녁노을을 받는 텔.아비브는 지중해의 전형적인 해변도시의 아름다움을 가득히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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