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구석구석 살펴보기/기행 이야기

겟세마네 교회

행복나무 Glücksbaum 2000. 3. 9. 13:20

 

 

겟세마네는 '기름을 짠다.' 란 어원을 가지고 있으며(막14, 묵 22:44, 마26:3)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까지 순종하는 그의 생애의 최대의 간곡한 기도의 장소이다. 가시 면류관 모양의 철책내의 험한 바위가 바로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던 곳이었는데 이곳에다 300년경 교회를 건축했으나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파괴되었고 다시 십자군에 의해 재건되었다.

 

현재의 교회는 1924년 영국의 통치 기간 중 가톨릭교회에 소속한 프란체스카 수도회가 여러 나라에서 헌금을 모아지어지게 됐다. 그래서 ‘만국교회’라고도 부르며 예루살렘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에 속한다. 정원을 지나면 제자들이 잠들었던(마26:36) 겟세마네 동굴(Gotta)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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