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에 관한 전설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 대한 이야기를 단순히 치부할 수만은 없는 것이 수메르의 점토판, 중국, 아즈텍 그리고 잉카의 고대 문명의 기록에도 대홍수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홍수가 발생하게 된 원인으로는 하늘에서 내린 비가 아닌 지하수의 분출에 의한 대홍수로 보고 있다. 지하에는 아직도 많은 물이 잠자고 있는데 만약 그 지하수가 어떤 원인에 의해 끓어오르게 되고 분출하게 된다면 홍수를 일으키는 것이다. 지각에 큰 충격이 가해지고 그로 인해 마그마와 만난 지하수는 밀폐된 공간에서 끓어올라 땅을 비집고 분출하게 된다. 해마다 겪는 물난리와는 비교도 안되는 대홍수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난다면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자가 있을까?
미켈란젤로가 묘사한 대홍수
이미 과학자는 과거의 대홍수가 사실였다라고 입증하고 있다. 노아의 방주에 대한 것도 조사중인데 터키의 아라랏산에서 그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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