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helm Tell monument in Altdorf, Switzerland,
erected 1895. Sculpted by Richard Kissling.
로시니 윌리암 텔 서곡(Overture to Guillaume Tell)
Royal Promenade Orchestra Alfred Gehardt, cond
제1부 새벽
악곡은 첼로의 독주로 시작되고 첼로 5중주로 발전 되면서 스위스 산간
의 온화하고 신비스러운 새벽이 묘사된다. 강압 정치 아래에 있는 스위스
에 조용히 여명이 찾아오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제2부 폭풍
현악기들이 폭풍우가 몰려 오고 있음을 암시하고 전체 관현악이 폭풍우
(애국 지사들의 저항과 민중의 항전)를 묘사한다.
격렬한 폭풍우가 차츰 멀어져 가고, 팀파니가 멀리서 들리는 천둥 소리를 표현,
플루트가 바람이 잠든 산새들의 지저귐을 조용히 묘사한다.
제3부 고요함
제3부 고요함
잉글리쉬 호른이 목동의 아름다운 피리 소리를 묘사한다.
폭풍이 지난 후의 평화로운 전원에 목동들의 피리가 울려 퍼지고
호른의 가락을 플루트의 오블리가토가 연결 한다.
스위스에 찾아든 평화를 표현하고 있다.
제4부 스위스의 행진
제4부 스위스의 행진
트럼펫 독주와 관악 합주가 스위스 군대의 행진과 민주의 환호를 묘사
목관이 즐거운 분위기를 노래하고, 다시 행진곡으로 돌아가 절정을 이루고
흥분과 환호가 넘치는 코다로 이어져 곡이 끝난다.
흥분과 환호가 넘치는 코다로 이어져 곡이 끝난다.
13세기경 스위스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의 지배 아래 있었고,
루쩨른 호수 주변의 고을들은 민병을 일으켜 오스트리아에 항쟁했다.
루쩨른 호수 주변의 고을들은 민병을 일으켜 오스트리아에 항쟁했다.
이 항쟁은 150년 동안 계속되었는데, 전설의 영웅 윌리암 텔도 이 시대의 인물이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의 텍스트를 써 준 극작가 쉴러(Friderichvon Schiller 1759∼1805) 는 윌리암 텔의 전설을 희곡으로 썼고,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의 텍스트를 써 준 극작가 쉴러(Friderichvon Schiller 1759∼1805) 는 윌리암 텔의 전설을 희곡으로 썼고,
작곡가 로시니는 이 희곡을 토대로 "오페라 윌리암 텔"을 작곡했다.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 월리엄 텔의 줄거리는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 월리엄 텔의 줄거리는
전 4막 5장으로 지금은 별로 연주되지 않으나 이 서곡은 널리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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