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의 근대사는 파나마 운하로 시작된다.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할 때는 콜롬비아의 한 주였다. 1880년 프랑스의 러셉스라는 사람이 파나마 운하를 착공했으나 공사기술상의 문제와 자금난 열병 등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9년만에 파산하면서 운하 굴착권이 4천만 달라에 미국으로 넘겨졌다. 미국은 콜롬비아 정부로 부터 운하 건설에 필요한 지역을 치외법권 지위를 얻고자 했으나 의회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파나마 지역에 친미 독립정부를 수립(1903년)하고 1914년 운하건설을 완료하고 그 운영권을 장악했으나 파나마의 끈질긴 권익 배분요구로 85년만인 1999년 카터 정부가 이를 수락하므로서 완전 독립을 이룩했다. 파나마는 남`북미주를 연결하는 긴 영토와,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82km의 운하를 소유하여 이의 운항 수익(년12억$)이 재정수입의 제1위를 차지해 2차 운하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데 2014,5년에 준공되면 현재의 2배정도의 물류를 소화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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